한국언론재단에서 운영하는 KINDS에서 90년대 이전신문 검색을 하면 예전 신문의 이미지를 pdf로 만든것을 볼 수 있다. 나 태어나던 그 날, 우리 부모님이 자식을 낳던 그 날, 세상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hof 태어나던 날 상영중이던 영화들…]
뉴스는 물론이려니와 광고면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빼곡히 들어찬 줄광고중에서 눈에 띄는 몇가지.
ㅇㅇ야 속히 돌아와라 母가 기다린다.
식모구함.사장댁 2명. 옷 줌. 용돈 줌
땐스. 구두신고, 신세계 앞, 미숙
남녀 사원 급모, 좌석버스 감찰사원, 국졸이상. 월 만8천원, 침식됨.
미국인. 당46세. 영어를 할 수 있는 35세 이하 한국여성 교제원함. 결혼도 가능. 간단한 자기 이력서 및 사진을 다음 주소로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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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야, 이거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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