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에 충고: Full Text 피드를 제공하세요 -태우’s log-
Full text 피드를 구독하는 사람이 클릭하는 것은 이미 그 글에 대하여 무엇인가 더 원하거나 또는 무엇인가 자신이 더 제공하고 싶은 것(more click 또는 댓글 달기 등)이 있음을 뜻한다. 즉, 이 글에 대해서 훨씬 더 적극적이며 수용적인 자세를 가진 상태를 뜻한다.
이미 여러차례(한번,두번,세번) 말한것처럼 전체피딩을 해주길 늘 소망한다. ^^;
미치도록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블로그라면 심지어 RSS를 제공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가서 읽게 되지만 문장 시작부분 몇줄 잘라낸 자칭 “요약문”인 경우에는 미안하지만 읽어줄 시간이 없다. 그래서 이 이름도 웃긴 “요약” RSS만을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는 내 RSS리더기에 거의 없다. 블루문님의 블로그와, 규항넷에서 알게 된 데자뷰님을 빼곤.
정말 정말 요!약!문!을 제공하던지, 그럴 능력이 안되거나 시간이 없으면 전문 피딩을 하는 편이 쓰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저도 몇 개월 전에 전문 제공으로 바꿨습니다. (제 글의)읽을 가치를 떠나서 hof님 말씀대로 요약문 만드는게 상당히 까다로운 일이라서 결국 전문 제공으로 바꿨습니다. -_-;
한날// 음. 귀찮아서 전문제공…은 천기누설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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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이글루스는 “요약문”을 따로 제시하는 기능조차도 없지요. more 로 가려놓은 부분까지도 전문 피딩을 하게 되면 의미가 없어져버립니다. 태터 같은 툴들이 “요약문 작성” 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요약문이 작성된 글만 피딩하는’ 옵션을 추가해준다면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개의 경우 “정말로 읽을 가치가 높은” 글들은 길이도 꽤 길고, 대개의 RSS 리더들은 블로그에 직접 방문해서 읽는 것보다 읽기에 썩 편하지도 않으니 말이죠.
RSS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작권에 관련해서, RSS의 Description attribute 에 의해 전달된 데이터를 배포/공유하는 행위의 적법성이나, 기술적인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것은 RSS 포맷 한가지만 가지고는 이야기하기도 어려운 문제고 말이죠. 저도 전문 피딩을 합니다만 제 경우엔 제가 피딩한 글 전문을 남과 공유하는 것을 별로 바라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문공개에 찬성합니다. 전문공개가 불가능한 네이버블로그에 불만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머털님이 지적한 부분 처럼 RSS가 보다 대중화되면 웹의 엔트로피가 증가 시키는 한 요소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을 대한 기술적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공개는 지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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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사용자 입장에서는 전체공개를 해주는게 너무 좋아요.이번에 네이트pda사이트에 RSS리더용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인데 해당 프로그램은 훌륭한데 pda에서는 부분공개를 해버리면 전체 내용을 읽고 싶을때는 난감해서 PDA용 RSS프로그램을 소개하는게 좋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PC에서는 각 블로그툴들이 부분공개와 전체공개를 쉽게 제공할수만 있다면 문제가 안되지 않을까요? 두개 모두 링크를 만들어 놓고 사용자보고 선택하면 될 것 같은데.. 블로그는 무버블타입을 처음 썼은데 요약문이라는 것에 매력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따로 요약문을 쓰지 않으면 첫 서두 부분이 요약문이 된다고 해서 서두 부분 글을 쓸때 많이 고민헀던 적도..
일반유저는 이것이 번거롭고 불편한 글쓰기이지만 신문사등은 가능할 것 같은데, 왜 RSS를 지원하는 신문사나 상업용사이트는 제대로 된 요약문을 제공하지도 않으면서 부분공개를 하는지 좀 갸우뚱입니다. 결국 RSS의 기능중 쉬운 자사 사이트로 올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로 RSS의 ‘쉬운 업데이트정보제공’ 이 기능에만 집중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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