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리더기로 Bloglines의 서비스를 사용해보다가 다시 Sharpreader로 복귀.
구독하는 블로그가 120개 가량인데 전체리스트 보기상태에서 refresh를 하게되면 CPU와 메모리를 심하게 많이 사용한다. 그럼에고 불구하고 다시 샤프리더로 온 이유는….
- 느린 반응속도
블로그를 하나 하나 볼때마다 수초씩의 반응시간이 필요하다. 이게 가장 큰 이유다. 샤프리더일때보다 글 확인하는 시간이 적어도 3~5배이상 늘어난것 같다. - 안읽은글의 숫자
샤프리더는 마치 아웃룩익스프레스처럼 화면이 나누어져 있어서 오른쪽위의 글목록에서 하나를 클릭하면 아래에 글의 내용이 나온다. 따라서 내가 읽은 글의 갯수만큼만 빼기가 되서 왼쪽의 리스트에 표시가 되는데 블로그라인스에서는 방명록처럼(마치 블로그처럼) 하나의 블로그를 선택하면 전체리스트가 오른쪽에 펼쳐져보이면서 모든글을 읽은 것으로 표시된다. 50개,100개의 새로운 글이 있다고 할때 (특히 외국 뉴스사이트) 체크하다 중간에 그만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가 난감하다. - 수정한 글의 표시방법
샤프리더에서는 글을 수정하면 그 글의 제목이 이탤릭체로 표시가 되지만 블로그라인스에서는 새글처럼 볼드체로만 표시가 된다. 새 글인줄 알고 읽다보면 수정한 글인 경우가 종종 있다. 역시 시간의 낭비. - 어쩔수 없는 문제들…
1번항목의 글 확인할때뿐 아니라 카테고리를 변경하거나 삭제, 추가 등의 작업을 웹에서 처리하는 것은 역시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보다 부자연스럽고 불편하다…
CPU와 메모리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역시 시간이 단축되다보니 마음이 편하다.
Bloglines 는 집 밖에서 사용하는 ‘임시방편’일 뿐이지요.
임,시,방,편
-_-; 또 깜빡하고 꺽쇠를 넣어버려서 뒤의 글이 잘렸군요.
Nera//DB에 들어갈때 짤라먹고 들어가서.. 복구해드리기 난감…-_-;
그래서 결국 저도 bloglines는 blogrolls 유지용으로 전락해버렸다지요.
수동 트랙백: bloglines wishlist 를 정리해 봤습니다.
예, 저도 bloglines는 어디까지나 집밖의, RSS 리더가 없는 곳에서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차라리 CPU에 조금 더 부하를 주더라도 바로바로 읽어낼 수 있는 전용 리더가 좋습니다.
샤프리더 쓰다가 블로그라인을 쓰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멀티태스킹을 자주하는 저로써는 cpu부담과메모리부담이 심히 신경이 쓰이네요… [메모리 1기가쯤으로 늘리면 생각이 달라질지도-_ -]
icedac//저도 p3에 512메모리라 압박이 심하긴 합니다만, 아직까진 샤프리더로 버틸만해요 ㅠㅠ (구독하는 전체블로그를 열고 필터링메뉴 쓰면 거의;;)
닷넷 프레임 워크를 쓰지않으면서
#리더기와 가장 흡사한거중에
프리웨어(?) 인겄이 아빌론입니다
아빌론은 프레임워크를 쓴겄처럼 느리더군요
그래서 결국 피드데몬을 설치해서 쓰고있습니다
‘구룹을 신문으로 보기’ 이 기능은 정말 편한거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