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삶 하나하나에는 일반화하기 어려운 결들이 있습니다.”-강유원- (via thebits)
이상하게 꽂히는 글이 있다. 그저께 읽고나서 기록해 놔야지 기록해 놔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틀이 지나서야 적어놓는다. 뒤돌아 서면 잊혀지는 글이 있고 이렇게 이틀이 지나도록 마음속에서 흔들 흔들거리는 글이 있다. 서서히 잊혀지다가 어디선가 이 글과 주파수(느낌,주제,말투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라도)가 비슷한 글을 읽게 된다면 맥놀이 현상으로 분명 이 글을 찾게 될거다.
솔직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