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 툴바, 주소체계,퍼머링크 왜곡 등등의 문제가 이제는 기사에서도 올블에서 사용하는 주소를 인용하기에 이르렀고 … 한가지 퍼뜩 든 생각은 –많은 블로그에서 올블 배너를 걸고 있기 때문에 검색엔진에서 올블 도메인을 더 중요시 판단한다면–검색결과에서 자신의 블로그보다 올블쪽에 피딩한 자신의 글이 더 상위에 나오는 경우가 생기게 되지는 않을지 궁금하다. 또한 인터넷 트래픽/사용자 측정서비스에서도 A도메인 안에 있는 프레임에 불려지는 B도메인의 문서는 실제로 로딩되고 화면에도 압도적인 면적으로 보여지고 또한 가장 중요한 문서임에도 불구하고 측정치에서 무시되는 것은 아닌지도 역시 궁금하다. 신뢰성있고 정교하면서도 효율적인 추천시스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참고 : 올블로그에 패널제를 도입하면?! -2z-)
내게 올블로그는 블코와 경쟁시기에 “최고”였으나 점차 “대안이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메타 사이트가 되어 가는 듯하다. 특히, 관계자분들의 “발끈”하는 코멘트에는 대략 난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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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툴바가 있으면 올블로그로 돌아가서 추천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는 툴바에 있는 추천 버튼을 누르는게 더 편하겠죠.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추천(요즘은 별점이던가요?)이 쉬워지는 것이 오히려 추천글에 엉뚱한 포스트들이 올라가게 하는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을 읽고 나서 그 글이 정말로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올블로그로 돌아가서 굳이 추천 버튼을 누르는 수고 정도를 해야만 추천수가 올라가면 그만큼 다른 사람들도 아…이 포스트가 왜 추천글에 올라왔는지 알겠구나 싶은 포스트가 추천글에 올라갈 확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예전에는 올블에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추천하는게 가능했는데 요즘은 로그인 사용자들만 별점을 줄 수 있죠.로그인 사용자들만 별점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기 직전의 추천글보다는 그래도 지금의 추천글이 좀 더 시간을 들여 읽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뭐…추천글은 그냥 참고만 하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참고’만요.
올프로그에 피딩하는 포스티에 [이 글을 올블에 추천] 같은 링크를 달아서 읽는 사람이 누르게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일본쪽은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 문제로 고민하다가, 올블탈퇴는 극단적인 결정인거 같아서.. 올블에 ping 한후 일정기간뒤에 글을 삭제하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이전글은 올블DB에서 다 삭제를 했구요. 좀 생각해야될 문제같습니다.
아무래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별점제도’에 대한 오해를 풀기위해서라도 올블측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겠네요. 별점은 올블 ‘실시간 인기글’과는 관련이 없는데 다만 v.1 체제에서의 버그가 남아있어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거라서..
nyxity / wordpress용 digg.com 플러그인의 경우 퍼머링크 접속에서 digg.com에서 날아온 리퍼러가 감지되면 그 주소를 본문 아래에 “digg this”로 표시합니다. 말씀하신 일본 쪽도 그런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http://www.choding.com/archives/62/
예전에 제가 질문했던 글이 있는데 링크 하나 걸겠습니다. 골빈해커 님의 긴 답변도 있었고요. 근데 그때 제가 질문을 허접하게 해서 좀 그렇습니다. ㅠㅠ
지금도 여전히 궁금한 건 저는 현재 올블로그 설정의 ‘제3자에게 정보 제공’ 옵션을 ‘거부’로 해 놔서 문제가 없는데, ‘허용’으로 한 경우는 올블로그와 제휴한 제3자(예를 들어 엠파스) 검색 결과에는 올블로그 툴바가 붙은 주소가 나오는가 하는 겁니다. 그건 참 안 좋다고 보는데..
오늘 구글링 하던중 hof님께서 우려하신 결과를 보았습니다.
올블의 주소가 출처의 주소보다 상위에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군요.
이건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