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앞 커피집에 갔다가 초코파이보다 조금 큰 오목한 빵 위에 연한 갈색의 크림을 가늘게 짜 얹어서 마치 나무로 만든 미니 채반위에 모밀국수를 얹은 듯한 모양의 케익을 보았다. 타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명확한 현실로 구현된 것을 눈앞에서 보는 것은 감격스러운 충격이다. 빠르게 변하는 IT업종에서 일한다고, 최신 트랜드를 꿰고 있다고 , 나야말로 혁신의 화신이라고 설레발 칠 필요 없다.
결과가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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