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소개했던 해마다 가족사진 찍은 Diego-Susy부부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2008년 큰아들 사진에 파란 테두리가 있네요. 링크가 있다는 표시지요. 클릭했더니, 아하, 큰 아들이 올해 결혼했군요. 이제 그쪽에서도 해마다 사진 찍으려나봅니다.
평안한 시간이 흐른다면, 어느해부터는 Diego 아저씨나 Susy아줌마부터 사진에서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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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사진을 보고 나중에 결혼하면 꼭 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큰 아들이 결혼했네요. 축하해요, 니콜라스!
처음엔 막내가 가장 귀엽더니 크니까 셋이 비슷해지는게 신기하네요.. 역시 피는…
말씀하신대로 아이들 삼남매를 한번 찍어보려고 합니다. 잊지 않으려면 구캘같은데서 반복알림을 신청해놔야겠어요. 일단 욕심을 내어 매월 1일에 찍어보기로 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