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RSS피딩을 받다보면 하루에 적게는 100여개에서 많게는 150개정도의 기사가 쏟아져들어온다.
카테고리별로 피딩해주면 좋으련만 전체기사에 대해서 피딩을 해주다보니, 정말 정신이 없다. 관심있는 분야는 물론이고 전혀 안보는 뉴스까지도 섞여서 들어오니, 대체 무엇을 보아야할지부터 망설이다가 결국 아무것도 읽지 않게 된다. 이렇게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고 전체기사를 퍼주는것은 joins도 마찬가지다.
모두에게 모든것을 다 주는것은 결국 아무것도 안주는것과 같은게 아닐까. 필요한것을 얻을수 없다와 골라낼수 없다로 다르긴 하지만.
그래서 조선일보가 ‘그나마 성공’한 피드라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던 언론사의 rss제공도 카테고리별 제공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