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책상 위 악세사리

By | 2006-10-07

대부분(이글루스운영팀, On My Desk) 책상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악세사리를 가져다 두고 계시지만 제 책상에는 지저분은 하나 피규어라든가, 악세사리 같은거는 없는 편입니다. 어제 허드옹, 프쉬케님 그리고 그라샤님을 간만에 만나서 간 카페 옆에 있던 뽑기기계에서 천원주고 뽑은 조그만 고양이 인형입니다. 이 녀석 기지개를 켜고 있는듯 한 포즈군요. 요거 회사 책상위에 가져다 두던지 해야겠습니다. 원래 애니같은데 나오는 고양이인지 아니면… Read More »

삼성 윙키(winky) 카메라

By | 2006-10-06

추석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는 중인데 베란다 맨 구석탱이에서 튀어나온 오래 된 똑딱이 카메라 삼성 Winky. 아마 중학교때쯤 소풍 때 쓴다고 샀던게 아닌가 싶다. 필름감는것도 다이얼을 돌려야 하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배터리 뚜껑도 너덜너덜. 카메라를 케이스에서 꺼냈다가 다시 넣는데, 바닥에 보이는 돈. 흐흐흐… 이거 소풍때 비상금으로 넣어 둔건가? 그럼 15년도 더 저렇게 있던거네;; 앗싸아~

추석입니다. 슬슬 준비를…

By | 2006-10-06

집에 친척분들과 조카들이 찾아올 예정이면 미리미리 야동은 숨겨두시기 바랍니다. 급한대로 폴더 속성 숨김해놓고 “도구-폴더옵션-보기-숨김파일 및 폴더표시 안함” 으로 설정하세요. 잠깐의 준비가 가정의 평화를 지킵니다.

일괄적 문자

By | 2006-10-05

어차피 만나서 인사를 할 것도 아니면서, 전화한통 걸어서 근황을 물어볼 것도 아니면서, 조금 더 신경쓰면 좋으련만. 1분에 수십명에게 보내는 일괄적인 문자는 별로 반갑지 않다. “기타등등”이나 “다른 나머지 분들”에 들어간 느낌이랄까…

사용자에게 제어권을 줘라.

By | 2006-09-29

10 Things That Will Make Or Break Your Website (via techmeme) Giving users control, being open to different uses you did not anticipate. Jerome Bruckheimer and Amazing race by 블루문 웹 서비스를 기획할 때 우리는 모든 사용자들이 웹 사이트에서 제작자가 원하는대로 행동하길 원한다. 그런 장치를 곳곳에 마련한다. 예측하고 추측하고 준비하여 서비스를 만든다. 이런 행동으로 인해… Read More »

찍으라는게 올리라는건 아니다.

By | 2006-09-29

온갖 종류의 모임이라든가 번개에 가면 사진 찍힐 수 밖에 없다. 음식이 나와도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는 시대 아닌가. 그 사진이 네트에 올라가고 말고는 사진에 찍힌 사람이 잘 나왔거나 잘나오지 않았거나와는 상관이 없다. 머리가 부시시했거나 파안대소해서 바보같이 나왔거나 눈 깜빡하는 그 찰라를 찍어서 게슴치레 우스꽝스럽다고 해서 사진이 안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사진을 찍어 올리는 사람은 사진속에 찍힌… Read More »

SMS인증으로 본인확인이 안되나?

By | 2006-09-28

네이버블로그 회원이 내 글을 퍼간게 확인되어 출처표시를 하거나 싫으면 비공개처리나 삭제 를 요구하려고 하는데 본인확인이 안된다고 네이버에서 처리를 안해주고 있다. 네이버에 저작권관련 상담을 할때 본인확인을 위해서 이름,주민등록번호를 넣고 본인명의의 핸드폰으로 SMS인증번호를 보내고 그걸 입력해야 신청이 가능한데 정작 이 과정을 통과해서 신청서를 보내면 이 과정만으로는 본인확인이 안된단다. 네이버 회원의 비밀번호를 찾는것은 SMS인증을 하면 가능하게 해주면서 왜… Read More »

남자들만의 자그마한 고민.

By | 2006-09-28

남자들은 다양한 모양의 소변기앞에서 늘 갈등한다. 구멍으로 바로 내려 꽂을 것인가. 정면 벽에 맞춰서 흘러내리게 할 것인가. 옆쪽으로 쏴서 회전하며 내려가게 할 것인가. 과연 어떻게 해야… : : : 안 튈까 -_-;

정기점검 2.0

By | 2006-09-28

예정된 10시간 점검시간을 7시간이나 초과했고 애시당초 할려고 했던 작업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격려가 쏟아진 것은 고정관념을 깬 점검중 페이지. 정기점검 시간이란 회원에게는 지금쯤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함을 참으며 지루함을 견뎌야 하는 시간이고 어제처럼 중요한 작업이 있는 날은 운영팀에게는 정신없고 신경이 날카로와지는 시간이다. 그래도(또한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긴장풀고 웃는 얼굴로 솔직한 이야기를 해버릇 해야 한다.… Read More »

캠을 찍는 캠

By | 2006-09-27

이글루스가 플랫폼 변경을 위해 서비스 점검중입니다. 사무실 한켠에서 노호혼과 이글루스컵, 그리고 미니 벽시계로 10초마다 사진을 찍어 전송하고 있습니다. 촬영용 웹캠 옆자리에서 캠을 찍는 캠을 설치해서 똑같이 10초마다 여기에 중계중입니다. ㅋㅋ 오른쪽 아래 둥그런 놈이 이글루스 초기화면에 있는 사진을 찍어 전송하는 녀석입죠. ※이 포스트에 있는 링크,본문,이미지등의 유효성은 정기점검이 끝나는 2006년 9월 27일 낮 12시까지만 보증합니다.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