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각자의 일 사랑하기

By | 2008-02-12

따라쟁이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피플웨어- 세상 모든 것은 ‘사랑’의 문제입니다. 그 대상이 사람인가, 사물인가, 아니면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인가 하는 차이이죠.그렇듯 대상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진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일즈의 신이 된 비결 -All about IT Trends- “세일즈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세일즈에… Read More »

상실

By | 2008-02-12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실을 생중계로 지켜보는 심정은 언젠가 추억 속에 잊혀져가던 젊은 시절, 어린 시절에 겪은 상실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때도 이렇게 허망하게 이별했지. 그때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바라만 보고 있었을 뿐이었지. 하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By | 2008-02-08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 요즘 커피전문점을 비롯하여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주문할 차례가 되면 “주문하세요”나 “주문하시겠어요?” 가 아니라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하고 음식점에서 밥먹고 나갈 때 계산서 내밀면 “계산 도와드리겠습니다”라면서 돈을 받네요. 대체 뭘 도와준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산이나 주문은 구매자에게 시혜를 베푸는 행동이 아니라 기본적이고 당연한 상거래 과정의 일부거든요. 주문하지 않고는 먹을 수 없고 먹었으면… Read More »

모호함.

By | 2008-02-04

제 1회 블로그축제 “블로그 만남“에 참가신청을 하긴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행사 안내가 없다. 마치 “좋은 글을 매주 보내드릴게요”나 내일 날씨는 “구름 조금, 비올확률 20~80%”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아직 시간은 있으니까.

공황

By | 2008-01-28

배터리가 다 됐다고 5분뒤에 꺼진다고 할때는 절대로 안보이던 배터리 교체 아이콘이 새 배터리로 갈아끼우고 나니까 무진장 잘 보인다. 뭐에 홀린듯.

"지하철택배" 괜찮네요

By | 2008-01-21

택배를 회사에서 받으려면 눈치가 좀 보일 수 밖에 없죠. 게다가 회의시간에라도 배달이 오게되면 제대로 찍히면서 나가서 물건을 받느냐, 아니면 눈물을 머금고 택배아저씨의 전화를 안받느냐 하는 결정을 해야하기도 하죠.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고 배송방법을 선택하다보니 “지하철택배”가 있더군요. 제가 알고 있는 지하철택배는 주로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꽃, 서류, 케익등을 배달하시는 것이었거든요.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라 지하철역에 있는 무인보관함으로… Read More »

2008 Design Trend – 하이퍼블랜딩

By | 2008-01-18

SK커뮤니케이션즈 UD실/UD랩에서 만든 2008 Design Trend – Hyper Blending 다이어그램입니다. 이런 트랜드가 있으니 다같이 보고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보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흔쾌히 공개를 허락해주신 UD실 한명수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위 flickr링크에 가시면 약 2400*1700픽셀짜리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글은 온라인사보에.

맥북. 훠이 훠이~

By | 2008-01-11

예전 팀장 erehwon님, 그리고 지금 팀장 gollum님 모두 업무용으로 맥을 쓰고 계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hochan옹이나 블루문옹도 모두 맥을 쓰고 계시구요. 주위에 온통 맥 바이러스니 견디기 힘들군요 -_-+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씽크패드 X60이고 이걸로 하는게 동영상보기, 웹서핑, 오피스 이 정도니… 전 비싼 프로말고 그냥 맥북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자꾸 맥이 생각나는건 성능보다 경험을 사고 싶다는게 맞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