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아고라 (via 이장)는 아직까지는 “또 하나의 올블로그“와 다름없어 보인다. 다른 사이트와 접속속도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그들의 말은 다소 선동적인 선언인데 왜냐하면 블로그코리아-는 지금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점도 있지만 – 와 올블로그는 보유한 글의 양이 30만건을 넘어섰다. 0.5퍼센트의 데이타만 가지고 똑같이 느리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것이지 않을까? 블코와 올블도 글 2천개일때는 광속으로 페이지가 열렸다.

며칠전 스팸스나이퍼에 대한 글을 썼을 당시의 제목은 “어이없는 경험” 이었다. 글 쓴뒤 3일쯤 지난뒤 구글에서 “스팸스나이퍼”를 검색해보니 사람마다 환경설정값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경우엔 두번째 페이지 6번째 항목에 검색결과가 나왔다. 즉 구글이 내 글을 스팸스나이퍼에 관련된 약 600개의 웹 문서 가운데서 16번째로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볼 수 있다. 결과를 확인한 다음날 제목을 “스팸스나이퍼 – 어이없는 경험” 이라고… Read More »

동양화재, 그린화재, 럭키생명에 이어 7월말부터 삼성화재까지 총 4개 보험사에 개인정보가 넘어간다는 것. 하나포스 이용약관

CJ에서 나오는 사보인지 뭔지, 생활속의 이야기라는 소책자가 두어달에 한번씩 배달온다. 대부분 다 그렇고 그런(봐도그만 안봐도 상관없는) 기사들이나 사진들이 실려있길래 똥싸러 갈때나 한번 봐볼까하고 뜯어본 이번호에 “여성주의가 필요한 이유“라는 컬럼이 실려 있다. 여성주의 웹링 mi-ring이 얼마전에 생겼지만 정작 여성주의, 페미니즘이 무엇인지에 대한 쉬운(?) 설명이 없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다소간의 갈증과 텁텁함을 느끼고 있던 중에 이 칼럼에서… Read More »

사람들, 잠수는 왜탈까? -사다꼬의 과대망상- (via 제닉스) 사실 얼마 전 이지님이 아는 분이 연락되지 않는다고 글을 올리셨을 무렵 내가 아는 한분도 공교롭게 행방불명이 되셨다. 당사자이거나 또는 별다른 일이 없음을 아는 다른 사람에게야 “잠수”지만 갑작스럽고 완벽한 연락의 두절은 행방불명 또는 실종으로 받아들여진다. 다행이 이지님의 그 분도 무사히 돌아왔고 내가 아는 그 분도 엊그제 2주남짓의 잠수를 끝내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