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뉴스의 과학/기술 기자인 이반노블은 2002년 암판정 이후에 자신의 블로그에 투병일지를 써 오다가 1월말에 숨졌다. (기사) 며칠전에 구글뉴스를 통해 본 기사를 보고도 영 마음이 편칠 않았고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를 다시 보니 또 마음이 짠…하다. 그러다가 조금전에 노래가사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본 홈페이지인데 암벽등반과 사진을 좋아하시고 건설쪽 일을 하시는 홍성욱님의 백혈병 투병기였다. 지금 4년정도 쓰고 계시는데 병과 합병증, 부작용등으로 인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꿋꿋하게 이겨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홍성욱님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