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리도 안보이고 꼬리도 없고 지느러미도 떼버리고 통통한 등쪽 살 한점 집어 입에 집어넣어주길래 “무슨 생선이야?” 했더니 “글쎄… 나도 모르겠는걸” 이란다.
출처없는 펌질.
슬럼프를 벗어나는 방법 이라는 글을 봤는데 출처가 된 블로그로 가보니 거기엔 아무 출처 표시 없이 덜렁 7개 항목만 적혀 있었다. 남의 글을 퍼다가 -비록 의도하진 않았을지는 몰라도- 그 글의 저자가 되어버린 셈이다. 아무튼 출처는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 7가지 – 윤영돈의 커리어코치
덧붙여, 만약 출처가 의심스러운 글을 발견했다면 그 글을 재 인용하기 전에 찾을수 있는데까지 원문을 찾아서 같이 기록해 놓는 편이 좋겠다. 블로그등에서 자의적으로 편집되어 인용과 전송이 반복됨으로써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는 경우를 종종 본다. 리드미님의 “의심나는 것은 의심나는 대로 전하라” 글을 참고.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최선의 방법 7가지 저도 인용하였는데
제 블로그에도 오리지날 출처를 첨가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