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상스러움…

By | 2003-10-02

폭력과 상스러움
이른바 진중권식 글쓰기라는 말을 들어봤지만 실제로 진중권씨의 책을 읽은건 이게 처음이다. 요즘 주로 읽은 책 (주문해놓은, 사려고 예정중인것 포함)은 진중권, 홍세화, 김규항, 강준만씨의 책이다. (오른쪽에서 보면)왼쪽에 서있는 사람들의 책들.


멍…하게 보면 다소 어렵긴 하지만 (독일의 오래된 철학자가 뭐라고 말한거를 인용하거나 비판하는데… 대체 그사람이 그런말을 했다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졸리다 ㅠㅠ) 명쾌하고도 직설적인 비유는 가히 그 대상이 반격할만한 여지가 없도록 상대를 처참하게 분해해서 바짝 말린 육포로 만들어 바다에 던져버린다.

[업데이트]@2023.10.31
이때는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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