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유명블로거 되기.

By | 2006-07-18

지난주에 했던 blog+everything FT 주제는 “유명블로거 되기 전격 대작전”이었다. 호기심을 끌 만한 제목이었는지 자그마치 9명이 참석을 했고 135: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인턴 중 세분께서도 참석하셨다. (띠동갑;;?) 이런 식으로 글을 써보라는 구체적인 방법들보다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예를 들면 유명한 “블로그” 되기인가? “블로거” 되기인가?

7 thoughts on “FT, 유명블로거 되기.

  1. 작은인장

    안녕하세요. ^^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저도 한때 관심을 갖었던 주제군요. ^^
    요즘은 여러가지 여건상 유명블로거랑은 친분이 자꾸 사라지는듯….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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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짜집시

    1] 초유명블로그서비스 ‘이글루스’ 의 관계자임을 엄청 티낸다.
    2] 시시때때로 내부 기밀이나 업계의 루머들을 교묘하게 유출시켜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론 걸려서 상부의 맴매를 맞을 정도로 까발리지 않는다. 유명해질래도 일단은 오래 살아야 하니까)
    3] 가끔 타사의 서비스들을 야비하게 씹어서 flame을 유발한다. 유명도는 불꽃의 세기에 비례하는 법.
    4] 이미 유명해진 분들의 블로그에 덧글 및 트랙백을 ‘가급적 많이’ 남긴다. 유명인사와 친하게 지낸다는 인상을 주도록 노력한다.
    5] ‘모르는척’ 은 하지 말고 구글신과 위키페디아의 도움을 받아 ‘아는척’ 을 한다. 기술적으로 잘 아는척 하지 않으면 오히려 무식이 티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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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hof Post author

    가짜집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약간 까칠한게 제 구미에 맞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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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ay

    그보다..FT의 내용이 궁금하네요. 요약본을 올려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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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hof Post author

    Jay// FT의 마무리는 항상 이렇게 끝납니다. “자… 오늘 FT의 결론은… 각자의 마슴속에 있는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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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hof Post author

    Jay// 아 생각나는게 하나 있네요.
    “유명블로거”가 되었을때 지켜야할 의무같은게 있나요? 라는 질문이 나왔을 때 “한결같은 블로깅”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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