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에 처음 가봤습니다. 뒷편으로 저멀리 보이던 산이… 어디서 많이 보던 산이다 싶었더니 그게 청와대 근처인가봐요. 하하. 그러고보니 청와대 지붕도 보이더라구요;;
경복궁 옆 민속박물관에 지어놓은 초가집의 흙담.
초가지붕 위에 앉은 까치.
수십개의 석상. 건너편에는 남근석과 여근석도 있어요. *수줍*
70년대의 거리를 꾸며놓은곳입니다. 여긴 약재상이고 옆에는 이발소, 구멍가게, 사진관 그리고 전차도 있어요.
나들이 나온 가족의 뒷모습.. (마치 일기예보의 자료화면같은 느낌;;; )
기둥;;
잘보면 물이 언게 보입니다.
나오는 길에 찍은 기둥인데.. 뒷 창문을 안보이게 찍자니 기둥에 비친 햇살이 가려지고.. 햇살을 찍자니..뒷 창문이 나오고…한 5분을 기둥을 빙빙돌며 위치를 좀 잘 잡아보려고 했는데.. 모든걸 (기둥에 비친 햇살은 잘 보이고 창문은 안보이는) 만족하는 각도;;;를 찾는데 실패.
1234일 추카추카!!!
대나무 잎이죠..? 사진이 상당히 느낌이 좋아요..
이번 겨울에 찍으신건가요..?
미도리// 네. 토요일날 찍은거 맞습니다. 대나무같긴 한데 진짜 대나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 낙엽지고 으스스한데 저놈만 시퍼렇더라구요.
뿅맥: @ㅓ 그래.
사진들 정말 좋아요. 잘 찍으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