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빔프로젝트로 프리젠테이션하는 자리에 갔었는데요 4개팀이 차례대로 20분발표에 20분 질문답변 뭐 이런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발표자는 맨 앞자리 빈 책상위에 손목시계를 풀어놓고 보면서 하기도 했고 어떤 발표자는 참석한 동료의 신호로 시간을 가늠하기도 했지요.
그중 한 팀은 특이하게 프리젠테이션 화면 오른쪽 맨 위에 시계를 띄워놨더군요. 예를 들자면 아래처럼요. ( 흉내내기 위해 만든 아래 스크린샷에 사용한 시계는 야후!위젯의 기본 시계를 이용했습니다. )
[예를 들자면 이런 식으로]
시간 다 되서 허둥지둥 끝내지 않는 것 말고도 이게 이런 장점이 있드만요.
1. 정해진 시간안에 마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
2. 시간에 맞춰 발표 연습을 했을 정도로 준비에 공을 들인 자료라는 메세지.
3. 청중들로 하여금 시계,핸드폰을 꺼내보지 않도록 하여 집중력 유지.
빔쏘면서 프리젠테이션 하시는 분들은 한번 이 방법 써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 보다는 회사 기획팀 동료들에게 알려줘야할 정보인듯.
좀더 압박감을 주기위해서 http://www.flickr.com/photos/chad/168703355/ 이런스타일로
아예 다른 프로젝터로 남은 숫자를 몸전체에 쏴주기도 하더군요 ^^
키노트로 프리젠테이션할때 옵션에 그런게 있더군요. 스크린으로는 슬라이드를 내보내고 발표자의 PC에는 현재 장, 다음 장이 펼쳐지며, 현재 시간과 남은 시간이 카운트되는 것입니다.
적당한 자리에 시계 위젯을 올려두는 것이지요?
파워포인트 파일에 포함시킨건 아니지요?
미친병아리// 네.
타이머 위젯 띄워놓고 하면 완전 피 마르겠네. <24>에 나오는 시계 폰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