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너달전부터 아이폰 전면카메라로 찍으면 (거의 찍을 일은 없지만…) 사진이 조금씩 뿌얘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구름한점 없는 바닷가에서 한낮에 찍었는데도 도저히 봐줄 수 없을 정도로 흐릿하게 나오더군요.
렌즈 앞에 뭐가 묻은 것도 아니고 안쪽을 들여다봐도 이물질도 보이진 않았습니다.
퇴근 후 A/S센터에 가서 문의하니 먼지가 들어간것 같다면서 청소하면 된다고 합니다. 청소는 약 15분 정도 걸렸으며 깨끗하게 잘 찍힙니다.
첨부한 사진은 위부터 차례대로 1. 청소 전 앞쪽(셀카용) 카메라 2. 그 당시의 뒷면 메인 카메라 3. 청소 후 앞쪽 카메라입니다.
↑청소 전 앞쪽 카메라 촬영
↑당시 뒷쪽 카메라 촬영
↑청소 후 앞쪽 카메라
청소 효과가 후덜덜하네요 😛
아크몬드// 그러게요.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미리 좀 청소맡길걸 그랬습니다. 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