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hof

글램핑 이용 소감

By | 2018-09-06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글램핑이라는 곳을 이용해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도가 낮았다. 글램핑 일반의 속성일 수도 있고 그 글램핑장만의 특성일 수도 있다. 펜션, 콘도 등을 이용했던 사람에게는 씻는것, 화장실 이용하는 것,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물을 쓰는 것 등이 불편할 것이다. 벽과 문은 두툼한 비닐 한겹이고 (그래도 지붕은 두겹 ^^;) 문은 ㄴ자 모양으로 맞댄 지퍼를 열고 드나들어야 한다.… Read More »

진공청소기를 사랑하는 고양이

By | 2018-08-26

고양이란 녀석들은 대부분 진공청소기 소리가 나면 화들짝 놀라서 어디론가로 숨어버리곤 하는데 우리 고양이는 특이하게도 진공청소기를 꽤나 사랑하는 편이다. 창고에서 청소기를 꺼내는 소리가 들리면 제일 먼저 청소를 시작하는 안방에서 드러누운 후 청소기를 기다린다. 전기코드를 꼽고 침대청소용 솔로 갈아 끼운후 전원을 넣으면 청소솔이 회전하면서 바람을 빨아들이는데 이 녀석은 이걸로 자신의 털을 빗겨주는 것을 즐긴다. “고양이를 처음 데려오게… Read More »

워드프레스 업데이트 시 forbidden 에러 날 때

By | 2018-08-26

얼마전에는 테마 커스터마이징에서 에러가 나더니만 오늘은 플러그인 업데이트하는데에도 403 에러가 난다. 관리자메뉴의 업데이트 메뉴에서 일괄 업데이트를 하니 You don’t permission to access /wp/wp-admin/update.php 란다. plugin 메뉴로 이동해서 설치된 개별 플러그인의 업데이트를 하나씩 진행해주니 문제가 없다.

배터리성능 87%에서 아이폰 배터리 교체

By | 2018-08-15

아이폰 배터리성능 87%에서 한달여 있다가 어제 교체했다. 저번 방문시 수리기사는 88%에서 교체해봐도 배터리 성능향상이 체감되지 않을거라 했다, 그러나 그 부근에서 교체했던 다른 이들의 베터리 성능 향상 체감 “증언”이 여럿 있었다. 어차피 연말까지만 배터리 교체비용 할인이니 지금 바꾸든 언제 바꾸든 넉달 안에는 바꿔야만 했다. 드론 조종기에 핸드폰을 끼워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은 신경쓰이는 일이다.… Read More »

복사&붙이기로 하는 부탁이라니…

By | 2018-08-09

20년전 퇴사한 첫번째 회사의 동료로부터 자기네 회사에서 게임을 퍼블리싱하니 살펴보고 좋은 평점을 달라는 카톡이 날아왔다. “안녕하세요 아무개입니다…”로 시작하는 복사&붙이기 메세지다. 재작년 그러니까 퇴사후 18년만에 이 친구가 처음으로 메세지를 보낸게 있다. **** ***예요… 전번이 예전꺼 인거 보니 통화 안한지 오래 됐군요.^^; IT 회사니까 클라우드서버 필요하지 않아요? 저희 ** cloud 총판이거든요. 페북의 내 프로필이나 일에 대한 이야기를… Read More »

SSL 적용후 워드프레스 테마 커스터마이징 403에러

By | 2018-07-25

엊그제 워드프레스에 SSL을 적용하고 살펴보다보니 글 본문내 내 블로그로 향하는 링크들이 웹호스팅업체의 2차도메인으로 바뀐 것을 발견했다. http://hof.pe.kr/123이 아니고 http://hofpekr.호스팅업체도메인/wp/archives/123 으로 바뀐 것. 아마 올인원 마이그레이션 플러그인으로 백업-복원 과정에서 생긴 일이 아닐까 싶다. 호스팅 업체가 제공하는 phpmyadmin에서 2차도메인 문자열을 찾아 hof.pe.kr/wp/로 대체해주니 정상적으로 복원이 되었다. 오늘은 또 하나 새로운 문제를 발견했는데, 테마를 적용한 후 customize 버튼을… Read More »

호스팅업체를 옮겨야 할 시기

By | 2018-07-23

지금 호스팅 업체를 2009년부터니까 올해로 딱 10년째 사용중이다. 아마 기억으로는 올블로그가 이 호스팅회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해서 서비스 안정성과 속도를 보고 선택했던듯 싶다. 속도나 비용도 마음에 들었지만 블로그 데이터를 이전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어서 그냥저냥 10년을 이어왔던 것이다. 그러다가 SSL 적용을 위해 인증서를 받고 워드프레스에 적용하기 위해 호스팅업체에 문의해보니 역시 443 포트를 사용할 수 없다는 회신을… Read More »

에어팟에 대한 만족감

By | 2018-06-25

얼추 3주전부터 에어팟을 써보니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보여준다. 아이폰과 함께 써서 그런 것인데 귀에 걸면 자동 페어링, 한쪽 빼면 일시 정지. 두쪽 빼면 정지. 오른쪽 톡톡 치면 시리, 왼쪽 톡톡치면 다음트랙. 뚜껑열면 배터리상태가 폰에 표시. 무엇보다 귓구멍속에 넣는 인이어타입 이어폰은 가장 작은 팁을 끼워도 착용이 불가능하거나 또는 가능하더라도 통증 때문에 무선 이어폰 선택의… Read More »

손목시계로써 워치3 적응 실패

By | 2018-06-22

에플워치3를 며칠간 사용하다가 결국 반품해버렸다.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을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것. 기존의 손목시계를 사용하던 사람이 애플워치로 이동하기엔 습관과 노력을 꽤 필요하다는 점이다. 우선 시계 “힐끔”보기가 되지 않는다. 길을 가다가 현재 시각을 알고 싶을 때 일반 시계는 팔을 들이올리지 않고 손목만 살짝 꺾고 앞쪽으로 돌려주면 그대로 시계를 볼 수 있다. 책상에 손을 얹고 키보드를… Read More »

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

By | 2018-06-11

연초보다 아이폰7의 배터리가 빨리 닳는 느낌이다. 설정에서 보니까 배터리상태는 88% 이고 맥에서 코코넛 배터리로 보니 430회 싸이클이라 나온다. 올해까지 배터리 교체비용 할인이라 애플 AS센터에 다녀왔다. 기기를 점검한 엔지니어 왈, 교체해도 체감할만큼 배터리 성능이 늘어나지는 않을거 같단다. 빨리 닳는다고 느껴졌던건 역시 느낌적인 느낌이었던 것인가? 아무튼, 배터리 상태 기준으로는 84% 언저리, 싸이클 수로는 500회 즈음 교체 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