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오만과 독설.

By | 2003-10-27

거창한 제목? 모 웹에이전시의 홈페이지를 보면서 문득 떠오른 단어. “XXX은 e-Business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산발적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기존 Web Agency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및 보안에 중점을 두고 동종업계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Digital 경제에서 고객 업무 프로세스를 신속하고 강력하게 만들고 고객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무슨… Read More »

병콜라…

By | 2003-10-27

같은 짜장이라도 배달시킨것보다 중국집에서 바로 나온걸 먹는게 맛있는것처럼 콜라도 역시 병콜라가 PET병보다 훨씬 더 맛있다. PET 딴지 오래된건 물론이려니와 따자마자 마셔도 병콜라만큼 맛있진 않은듯싶다. 우리동네 가게에서 병콜라 한상자에 8500원에 판다. 아마도 4*6 해서 24병일텐데.. 공병과 빈상자 회수조건이다. 계산해보면 1병에 354원. 콜라 1병의 용량이 얼마지? 355ml? 그럼 얼추 1리터에 1천원이라는 가격이 나오네. 1.5리터로 환산하면 1천5백원…… 결코… Read More »

다친다는 것.

By | 2003-10-26

오늘 하루에만 (엄밀하게 말해 한시간여동안에) 다친 사람을 둘을 보았는데, 두분 다 노인분이었다. 날씨도 화창하길래 조금 늦긴 했지만 종묘에 갔다. 해가 뉘엇뉘엇 지려고 해서 급하게 사진 몇장 찍고 다시 종각쪽으로 걸어오는데 길바닥에서 어떤 젊은 사람하나가 할아버지 한분을 부축하고 있었다. 가까이 가서보니 할아버지의 얼굴… 오른쪽 광대뼈 약간 윗쪽이 푹 파이게 다치셨다. 혹시 모나미153 볼펜을 안다면 그 볼펜… Read More »

로또…

By | 2003-10-25

로또에 대한 나의 생각과 행동 일주일에 1게임(2천원)이상은 하지 않는다. 가능성은 모든 숫자 배열이 동일하지만 행여나 -.- 될때를 대비해서 랜덤으로 한다. (1부터 31까지는 생일땜에 겹치게 당첨될수도 있지 않나 -_-) 월요일에 사서 꼭꼭 접은다음에 지갑속에 넣고 일주일간 잊고 지낸다. 잊지 않으면 어찌 열심히 살리오 -,.-; 당첨이되면 집사고 차사고 … 내 사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켄신에게 아우디 쿼트라 A6을… Read More »

이바닥에서 죽치고 있기 좋은곳;;;

By | 2003-10-23

HanIRC.org의 #Linux채널… 꼭 리눅스를 쓰지 않는다 하더라도 가끔씩 창 띄워서 보면 재밌는 얘기들이 오간답니다. 가끔은 엽기,변태스러운 대화가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곳 -_- 리눅방~!!

오늘의 점심메뉴 – 치즈까스 (허를 찔리다)

By | 2003-10-22

오늘의 점심메뉴는 치즈까스… 5명이 가서 치즈까스2개와 돈까스 2개를 시켰는데… 예상하기로는, 치즈까스는 돈까스 위에 치즈를 녹여서 뿌려줄꺼라고… 그런데 막상 나온걸 보니, 치즈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버린,… 즉 치즈스틱과 똑같은 구조;;를 하고 있더라는… 짭짤한 돈까스 소스에 버무려서 대충 밥을 먹긴 했는데…어쩐지 속은 느낌에… 게다가 밥을 먹다보니 밥속에 웬 쏘세지조각이.. -_-;; 반쯤 먹은 밥을 반납하고 새로 한 밥 받아서… Read More »

고우영의 삼국지를 주문하다.

By | 2003-10-21

아직 삼국지를 읽어본적이 없던차 북파크에서 고우영화백의 삼국지 무삭제판을 상당히 싸게 팔고 있는 것을 발견. 하루정도 고민하다가 낼름 주문했다. 장장 10권짜리 으흐흐… 그러고보니 돈내고 만화책 사본게 얼마만인가… 처음 (내)돈내고 만화책을 사본것은 짱구는 못말려.. 그리고 이번이 두번째. 열심히 봐야지 -,.-;;

두통으로 인하여…

By | 2003-10-20

오늘 하루 블로그 쉽니다 -_-;; 지끈지끈… 참 혹시, wish list 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나의 위시리스트…라 함은..무엇인가요? 가끔 보이기는 하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동호회 정모 겸 체육대회..

By | 2003-10-19

따땃한 가을햇살아래 강변잔디밭에서 동호회 정모 겸 체육대회를 하고 왔습니다. 별로 운동은 안하고 다들 밍밍양이 준비해온 샌드위치 먹고, 짜장면하고 탕수육 시켜먹고 사진찍고… 발야구 30분 하고 … 백운호수가서 잔치국수먹고 다시 여의도 둔치에 와서 캔커피 마시고… 뭐 그러고 왔네요. -,.-;; 사진 석장은 아래에..

샤워하는 순서…

By | 2003-10-18

가장 판에 박힌듯한 일상중의 하나. 늘 이 순서대로… 속옷을 옷장에서 꺼내고 수건을 챙긴다. 욕실 입장;;; 샤워기를 틀어 적당한 온도에 맞추어 틀어놓는다. 입던 옷을 벗어서 문고리에 벗고 양치부터… 면도거품을 내서 얼굴에 문지르고 면도 시작. 전날 걸어놓은 목욕수건에 바디클렌저를 두어바퀴 휘휘 뿌린뒤에 물에 적셔서 두어번 슥슥 비벼서 거품을 내서 거품칠하고 헹구기. 목욕수건 원위치에 걸어두기. 머리에 물 뿌리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