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그걸 원해?

By | 2007-02-03

제발! 제발 솔루션 기획은 고객에서 출발합시다. -양군 블로그- “고객 정보 등의 기밀 자료를 출력할 때, 프린터까지 가서 출력물을 가져오기 전 누군가 그 문서를 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있어요. 내 출력문서에 password를 걸어서, 그 password를 프린터에 입력한 사람만 출력물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죠. 설치도 간단하고, 속도도 전혀 느려지지 않아요.” “그런 중요한 문서를 출력하는… Read More »

랭킹의 그림자

By | 2007-02-02

digg의 메인페이지에 올라갔을 때 트래픽이 밀려드는 digg effect를 노리고 디그의 상위 유저들을 매수하려는 일이 있었나봅니다. 디그의 메인 페이지에 올려줘,그러면 500$을 줄게. 라는. 결국 디그는 자신들의 top user명단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변하지 않는 탑유저 리스트를 제공하는 것의 심심하기도 했을것입니다. 사용자들간의 랭킹 공개를 통한 성장전략을 쓰기에는 디그의 규모와 영향력으로 보면 이제 민망할만도 합니다. 게다가 명단을… Read More »

px200 헤드폰 구입

By | 2007-02-02

멜론3개월치 등록하고 헤드폰으로 우리 개발자인 옷장수군이 추천하는 젠하이저 PX200을 구입했습니다. 전에는 (동네 1000원샵류의 가게에서 구입한) 짝퉁으로 강력의심되는 파*소* 이어폰을 썼는데요. 젠장 ~ 헤드폰을 바꾸니까 그 전 이어폰으로 들을때는 분명히 없던 악기 소리가 들리고 팝송의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전혀 뭔소린지 모르겠던 노래도 가사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으윽… 만세;; [업데이트] 13:57 추신을 안 적을 수… Read More »

포스트 하단에 "웹2.0"서비스 링크를…

By | 2007-02-02

주류미디어인 TIME지도 기사 하단에 이른바 웹2.0링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via searchenginewatch) 국내 뉴스 사이트에서 제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서비스 업체들부터 (회원들의 선택에 따라)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마가린의 규모나 영향력, 시장에서의 신뢰가 딜리셔스보다는 부족한건 사실이죠. 그런 이유로 일괄적으로 제공하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회원들이 넣고 싶으면 넣을 수 있도록 해줄 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글루스라면 이런 식이겠지요. [이글루스의… Read More »

pubsub이 사라졌군요

By | 2007-02-01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에 매칭되는 글이 새로 등장하면 알려주던 pubsub 이 부채와 밀린 임금을 해결하지 못하고 1월중순에 사라졌군요. 2004년 하반기에 생겼으니 약 2년여동안 생존한 셈입니다. 수익모델을 만들거나 투자를 받지 못하면 사라져버릴 수밖에 없지만… 안타깝네요.

사내(社內) 블로그

By | 2007-01-31

지난주에 모회사에서 사내 블로그를 오픈하고 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만나고 싶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아까 퇴근하고나서 이글루스 운영담당자분과 동행해서 나갔고 그쪽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이글루스가 3년반정도 블로그 서비스를 해오면서 쌓아온 이런 저런 블로그 운영에 대한 일반적이지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웹서비스와 다르게 또 사내 구성원들만 제한적으로 쓰기 때문에 바로 적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Read More »

링크 걸지마?

By | 2007-01-31

어디를 클릭해서 왔는지를 알 수 있는 리퍼러 정보를 보다보면 뜻밖의 사이트에 언급된 경우가 있습니다. 메일이라든가 무슨 회사의 인트라넷이라든가에서 클릭해서 온 거면 진짜 궁금하죠. 대체 뭔 뒷담화를 깠나 싶기도 하죠. ㅋㅋ 리퍼러 기록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그쪽링크를 클릭해서 오는 방문자에 대한 처리도 할 수 있습니다. 접근을 불허한다거나 다른 사이트로 포워딩 시켜버리거나 아니면 그 사람만 볼… Read More »

홍수빈 사진

By | 2007-01-31

lezhin님 이글루에서 본 사진과 오늘 본 사진은 너무 다른데요? 단지 화장이나 카메라 각도 같은 탓인지…

묭님의 pet peeves

By | 2007-01-31

묭님은 메신저 이름 규칙이 pet peeves인거군요. 가장 흔히 겪는 것 중에서는 역시 모니터를 손가락으로 짚는 것이네요. 게다가 LCD모니터를 많이 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표면을 눌렀을 때 물컹거리며 출렁이는 액정을 보면 내 저..저놈의 손가락을!!!

이러지도 저러지도…

By | 2007-01-31

사람좋아보이냐는 질문처럼 “제 얼굴이 좀 흔한 얼굴이죠?”라는 –게다가 여자분의–질문도 대답을 잘 해야 하는 질문이다. “네 흔하네요” ……… (정적) 또는 “아니에요 흔치 않은 얼굴이에요” ……… (역시 정적…) 두 답변 모두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