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전에 한달동안 깨작거리던 헬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회사 바로 앞이구요 6개월+1개월보너스니까 12월 2일까지군요. 평소에 6시 반에 집에서 나와서 회사에 7시~7시 10분쯤에 도착하는데 헬스를 위해 30분 출근시간을 앞당겼습니다.
5시반에 일어나서 5시 50분쯤에 집에서 출발. 6시 반부터는 헬스를 시작하는거죠. 그래서 헬스클럽 등록하기 전 며칠전부터 30분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기를 연습했는데 적응할만 합니다. 사실, 헬스장이 회사 바로 앞이어서 평소대로 출근시간에 맞춰도 9시까지 출근하기는 별 문제없지만 “모닝모닝”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앞당긴겁니다.
모닝모닝은 예전에도 회사내에서 다른 분들이 하셨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흐지부지인 상태인것 같고 새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모닝모닝은 한마디로 “아침에 1시간정도 모여서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예를 들면 독서)을 하는 모임” 입니다. 많은 일이 그러하듯 책도 시간이 날 때 보겠다는 마음으로는 제대로 볼 수 없더라구요. 부러 시간을 내서 책을 붙잡고 있어야지요.
요즘은 윤성희의 “거기, 당신?“을 붙잡고 있는데 통 진도가 나가질 않습니다. 잠자기 전에 스탠드 켜놓고 쳐 엎어져-_-; 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모닝모닝으로 독서삼매경! ;
아침시간에 1시간정도 자기가 하고 싶은것이라… 면 역시
직장다녔을땐 아침잠이 부족했으니 잠을 잤을지도. OTUL…
ullll// 오, 참신하군요;; 일찍 와서 자기;;;
대체 잠은 언제 자는 겁니까!!!!!
머.. 저도 얼마전부터 새벽 5시에 일어나기중입니다. 🙂
그래서 5시 30분에 집에서 나서서 30-40분 간단하게 뜀박질 해주고 샤워하고 출근하기 하는중인데, 쉽지만은 않네요 🙂
전 모닝모닝을 혼자 10분하고 있어요. 스피쿠스와 함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