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기(D)

By | 2005-02-12

내용은 괜찮았으나, 아니 내용은 참신하고 특이했으나 그 말투가 너무 거슬리던 블로그 두개를 더 이상 구독하지 않는다. 실제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소음은 피할수 있는 여건이 안될수 있을지라도 네트에서의 불쾌한 소음은 바로 차단이 가능하다. 하물며 애써 들을 필요도 없잖은가.

4 thoughts on “지우기(D)

  1. SugarBlues

    아, 저도 그런 곳이 있어 고민중인데- 왠지 구독을 그만둬 버리기는 아쉽고, 계속 구독하자니 무언가 자꾸 걸리고 그렇네요. 분명 공감가는 글들은 자주 올라오는데, 말투라던가 표현 등에서 자꾸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
    저는 끊는 걸 잘 못하는지라, 고민만 계속 하네요.

  2. hof

    SugarBlues// 건방진 말씀일지도 모르지만 제 경험상.. 안봐도 별 문제 없습니다. 전 그 감성적 껄끄러움을 없애는 편이 그것을 감수하고 얻은 이성적 이익이 주는 지적만족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했거든요.

  3. 김용호

    계속 구독하면서, “저 사람은 무엇인가 잘못되었다” 라고 블로그라인즈 공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거기로 몰아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

  4. hof

    김용호// 근데 그게 남이 볼땐 “뭐 그럴수도 있지” 일수도 있거든요. 홍서범 노래처럼 “올때 그냥 그렇게 오셨던 것처럼 갈때도 그렇게” 가는거지요 움화홧..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