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전에 명동 어디께 있는 중국,아시아쪽 전문 음악사를 뒤져서 서너장의 앨범을 샀는데 다 잃어버리고 한장만 남았다. CD 윗쪽면에 얼룩이 조금 있었고 아래쪽 면은 흠집이 가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mp3추출해봤더니 6번트랙 이후로는 잡음이 들어가있다. 국내는 물론이려니와 아마존에서도 더이상 판매하고 않지만 어찌어찌해서 사진에 있는 이 앨범과 My Love Emotion (Polycosmic, 1995)를 mp3로 구할 수 있었다. 매끄러우면서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가창력까지 뛰어나니 흠뻑 빠지지 않을수 있겠나. 한국에서 레진은 열린음악회에도 출연했었으나 장학우와 듀엣곡으로 부른 In Love With You로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하여”와 표절시비에 휘말렸고 급속히 대중매체에서 외면당했다고 한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도 출연했는데 필리핀 출신의 가수라고 무시했다는 일화가 팬들사이에 전해져내려온다.
지금 다시 들어보니 목소리가 (보아랑 비슷하기도 하고) 이선희씨 전성기때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그럼 노래라도 올려주시지~ 듣고 싶어지잖아요.
In Love With You를 훨씬 더 좋아했는데, 아쉬웠지요..
얘가 걔군요. >_<
앨범 타이틀은 George Michael의 그것과 같은데…
이 여자분 한국 사람인가여? 저의 암흑기 (93-99) 때 나왔던 분인가보네여…
중국 아시아 전문 가계라니 ㅡㅡ 중국분인가.. 움
쿨짹// 필리핀 분이예요. ^^
고등학교 때, 엄청나게 좋아했었더랬죠.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중고등학교때 앨범을 샀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잊고 살고있었네요. 아버지께서 가수로 키우기 위해 바닷바람을 맞히면서 연습을 시켰다고 하죠. 한국에도 출현한적이 있다니 반갑네요. donkey를 좀 뒤져봐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목소리가 듣고싶어지네요.
Pingback: June....030201
도대체 컴을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은 어따 글 쓰라고…
방명록을 찾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걍 암데나 적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가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생각이 나네요.
선배의 일상은 알 수 없으나 역시나 컴에 빠져 사시는군요.
나 같은 사람에게도 읽을거리를 달라~!!
안녕하세요..
레진 음반을 찾다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여…
다름이 아니라..
Say You Love Me… – Regine 곡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저 음바 Listen Without Prejudice (Polycosmic, 1994) 갖고 있었는데..
잃어 버렸어여…
음반을 구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른 곡이 아니라두 세이 유 러브 미 만이라두 어떻게 구할수 없을까여…
꼭 좀 부탁 드릴게여…
최윤정//
감사합니다. 고객님. 잘 처리되었습니다. 메일함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문의사항은 없으신가요? -,.-a
누구 이 앨범 지구상에서 구입 가능한 방법좀…
테잎은 있는데 cd가 필요함..
저는 개인적으로 Regine Velasquez의 팬인데, 혹시라도 노래 MP3로 원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 편지 띠워 주세요.
레진의 모든 스튜디오 앨범 소장하고 있고 MP3로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뮤직비디오도 있죠. (꼭 자랑하는거 같네~ ^^;;)
라이브 공연이나 라이브 한거 들어보시면 가창력 하나는 인정하게 됩니다.
참고로 위에 분 CD사시고 싶으신가본데, 아마존 닷 컴 같은데 있습니다.
배송료가 좀 비싼게 흠이지만….
아니면 저처럼 필리핀 여행 다녀오면서 음반점을 쓸어버리고 오셔도 됩니다.
여기 코멘트를 남기면 이메일주소는 저만 볼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황정훈님의 이메일주소가 나오지 않기때문에, 메일을 보내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자신의 메일주소를 포함하여 이 곳에 글 남겨주시면 제가 메일을 통해 두분을 연결; 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황정훈님, 만약 직접 메일을 받고 싶다면 (=이메일주소를 공개하고 싶으시다면) 제게 메일 또는 코멘트로 알려주세요. )
이런……… 그렇군요. 제 주소는 0212kor [at] hanmail [dot] net 입니당.
안녕하세요.. 진짜 반갑네요..^^ 혹시 레진노래들 필요하시면..^^
call 하세요^^ 보내드릴게요..^^ 레진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즐겁네요 더군다나. 이렇게 검색에서 찾을줄이야..^^
고등학교때 생각나네요 ㅋㅋ listen without prejudice tape으로 들었던
기억이..^^
황정훈님이 클럽분이신가..^^; 레진다음클럽 운영진?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