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By | 2006-04-03

FTA 블로그를 찾습니다 -hochan.net-
왜 신자유주의를 비판하는가. -이정환닷컴-

농민들이 좀 희생해야 한다는 논리는 얼마든지 노동자와 여성과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짓밟는 논리로 확산될 수 있다. 자본의 논리 앞에서 더이상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제 곧 온다. FTA는 그 출발일뿐이다.

[업데이트]#1@2006/04/04 00:30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지구화, 거역할 수 없는 것인가? -pepe-

결국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란, 미국 및 그에 동조하는 강대국들, 초국적 자본, 그리고 세계무역기구WTO,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orld Bank 등 초국적 통치기구들이 소수의 이익을 마치 필연적인 것처럼 약소국에 강요하는 시장개방 및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른 구조조정의 과정이자 결과로서 하나의 특수한 정치경제적 프로젝트이자 전략인 것으로 설명된다.(…)세계화를 하면 이익을 보고 세계화 하지 않으면 손해 본다는 정치인들과 기업의 논리를 그냥 받아들이지 말고, 먼저 도대체 누가 이익을 보고 누가 손해를 볼지 곰곰이 따져 보아야 한다.

2 thoughts on “(FTA)

  1. 골룸

    우리네 누이들의 희생을 딛고 이룩한 경제발전이니…태생적 한계인건지…

  2. 델버

    비정상적인 경제 성장의 결과겠죠…
    지금까지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해서 이루어온 경제니까요…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누군가 잡아먹어가며 배불려 가겠죠…
    그러다가 나중되면 더 이상 잡아 먹을 게 없어져서 굶어 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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