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 구입 sony nw-a1000

By | 2006-04-04

고민끝에 결국 nw-a1000 모델을 구입했다. id3태그에 따라서 가수/앨범/장르/연도 그리고 별점별로 재생 규칙을 지정할 수 있다. 개별곡을 듣는 도중에도 곡 정보에 나와 있는 가수/앨범/… 등등을 클릭(?)하면 해당 분류의 곡을 들을 수 있다.
nw_a1000.jpg
아이튠즈 비스무리한 커넥트플레이어라는 것을 사용해야 하는데 프로그램이 꽤나 부실하다. 노래 수백곡정도면 모르겠으나 천곡 이상을 관리하게 되면 프로그램이 심하게 느려져서 3천곡 이상 넘어갔더니 거의 컴이 다운이 될 지경이다. 그런 놈한테 1만곡 가까이를 DB화 시켰으니 어제는 하마터면 … -_-;
mp3p에 전송할 노래 1100곡 정도만 골라서 따로 폴더에 몰아놓고 그 폴더만 스캐닝하도록 지정하고서야 겨우 전송을 마칠 수 있었다. 흐흐.

9 thoughts on “mp3p 구입 sony nw-a1000

  1. 한날

    iTunes 좋은 점은 약 3만개 정도 되는 mp3 관리도 아주 버벅대진 않은 것이었습니다. 물론, 검색할 때마다 다른 일을 하기 어려웠지만 어차피 대부분 듣던 노래 위주로 듣다보니. 흐흐.

  2. hof Post author

    한날// 이리저리 알아보니 공식적이진 않지만 소닉스테이지(connect.com)를 사용하면 커넥트플레이어를 대체할 수 있을거 같아서 지금 테스트하고 있는데 한결 낫습니다.
    jely// 그..그래요? ;;
    델버// 뭐… 나이가 몇인데 그런거에 연연하겠습니까;; 다만 출퇴근길에 한 7000번쯤 주머니에서 꺼냈다 뺐다 하고는 있습니다만 -_-;;

  3. 골룸

    오오, 감축드립니다. 전 3세대 아이팟과 나노의 궁합보다 더 좋은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해서~~

  4. 이지

    디자인이 굉장히 예뻐 보이네요…
    특히 디스플레이 창… 하얀색 텍스트들…!

  5. 엄끼

    오~~ 진짜 뽀대나요. -_-b

  6. hof Post author

    골룸// 전 그냥 디렉토리별로 장르와 앨범 나눠서 놓고 윈앰프로 듣고 mp3카탈록 프로그램으로 인덱싱해놓은 다음 가끔 검색하는 정도인데 id3태그 정리만 잘 해놓으면 요런 (아이튠즈나 소닉스테이지) 프로그램 쓰는 것도 –정붙이면– 괜찮을거 같기는 해요.
    이지// 음하하. LCD로 화려한 시각적 효과 보여주는 것을 제외하자는 것 역시 이번 구매조건에서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엄끼// 무료관람 시켜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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