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북데이

By | 2006-12-12

매주 FT를 진행할때마다 참여도와 피드백에 따라 회사에서 지원금을 적립해준다. 적립된 돈은 다음번 FT때 음료를 준비하는데도 쓰이고 가끔씩은 비싼 커피를 홀짝거리며 FT를 하는 호사를 누리는데 쓰기도 한다. 올해 적립한 지원금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으니 다 털어먹;;으라는 안내메일이 왔다. 예전 회사에서 하던 북데이의 경험을 나누고 싶어 이번주 FT는 여태까지 FT에 나왔던 분들을 대상으로 자체 북데이를 하기로 했다. ^^; 참석하는 사람들이 몇명일지 모르지만 오후4시에 교보문고까지 (한 2km쯤?) 걸어가서 1시간 정도 책 고른다음 FT지원금으로 대신 책 값을 내 드릴 생각이다. 1/n이니까 그날 나온 사람들 숫자에 따라 1인당 책 구입비용은 변한다.

7 thoughts on “자체 북데이

  1. 최선재

    오호! 저도 가도 되나요? 그러고 보니 올해 선택적 복리후생도 다 못 쓰고 있구낭… ;;; 어여 써야징~

  2. hof Post author

    최선재// 안될리가… 있습니다.;;

  3. oops,MiMi

    문득, 전 비싼 커피에 아웃백 칼질을 하는 날만 “공교롭게”참석했다는 과거(혹은 과오)가 ……
    발목을 잡을…..리가 없습니다.-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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