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에도 한번 메일 왔던 성지순례 광고메일이 또 왔네요.
hof : 이거 왜 보내신건가요?
이재용 : 광고메일인데요?
hof : 아는데요, 이걸 왜 저한테 보내신거냐구요.
이재용 : 죄송하게 됐습니다.
hof : 메일 주소는 어디서 긁으신건가요?
이재용 : 긁은건 아니고요 저희한테 문의 주셨던 분이거나 아니면 잘못 입력했을겁니다.
hof : 문의했던 적은 없구요.
이재용 : 제가 잘못입력했나보네요.
hof : 근데 광고메일 보내는게 메일에 써 있는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인가요?
이재용 : 풉..(웃음..)
hof : 하나님이 이렇게 남한테 피해주면서 돈 벌라고 가르치신 분은 아닌것 같은데…
이재용 : 빼드릴테니 멜 주소 알려주세요.
풋.. 이재용씨의 ‘풉’.. 웃음이 인상적이로군요.
뭐 계속 웃거나, 심드렁한 대꾸로 일관하더군요.
웃어? 몇달간 쓴웃음짓게 해주지
hof 참 착해졌어요
예전의 hof님 배너(침 퇙!)와 지금의 모습은 조금 match가 안되는군요.ㅎ.ㅎ
아크몬드// 그러게요. 분발하겠습니다;;
제가 메일 보낸 당사자인데 풉이라고 웃은(혹은 비웃은) 적은 없습니다.
정정바랍니다.
이재용// 거부합니다. 석달여전의 일이라 잘 기억못하시나본데요 그 당시 5분 내에 바로 기록한 제 기억을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