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찬님 청첩장 도착.

By | 2004-06-09

호찬님 청첩장

오.. 이런 영롱한 황금빛 번쩍이는 청첩장이라니!!
게다가 리본으로 잠금장치-_-까지 되어있다. 이거 풀기 아까워서 청첩장 옆구리 눌러서 벌어지는 틈새로 내용 읽었다고 했더니 예비신랑 호찬님이 이렇게 말했다.

“바보 -_-“

된장…

풀면 이렇게 된다. -_-;

호찬님 청첩장

결혼축하드리고.. 결혼식날 뵈어요~~~ 근데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심지어 신랑의 얼굴도 본적이 없다 -_-;;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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