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URL을 링크해놓는 것이겠지만, 혹시라도 퍼갈땐 코멘트나 트랙백 없이 조용히 퍼가시기 바랍니다.
퍼가실때는 상업적이용금지와 출처명시등의 조건을 지키실것을 조건으로 하고 있으니 당연히 지키시리라 보고….
코멘트는 안달아도 상관없습니다. 제 글을 어디에서 퍼갔는지 일일이 알 필요도 없고요.
또 단순하게 푹 퍼가실때엔 트랙백 보내지마세요. 트랙백은 연관된 글을 작성했을때 원본글에 링크를 던져넣는 것입니다. 첫글을 읽고 트랙백 보내온 곳의 글을 읽음으로 다양한 견해나 사실을 알수 있고 또 원본 하나를 통해서 지식,기억이 폭넓어지고 깊이있게 되는 일종의 공동의 지적인 결과물을 생성하는 작업이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퍼가면서 이쪽에 트랙백을 던져주시면 원본글을 읽은 사람이 트랙백을 타고 가서, 아무런 발전이 없는 복사본을 한번 더 읽어야하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트랙백은, 퍼간것을 통보해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가 아니라 “하지 마셔야 합니다”
맞아요..
저두 여러 블로그 돌다가 괜찮은 포스트 읽고 그글에 트랙백이 있길래 이사람은 어케생각했을까하고 클릭하면 원본글 그대로 옮겨놓은 경우를 많이 있더군요..그대로 퍼갈때 원본출처만 표기하면 될것을…
맞습니다…원본글을 그대로 가져가는 경우는 트랙백이 좀 그렇죠…-_-;;
퍼갔다는 “예의”차원에서 이때까지 트랙백을 달았었는데… 으음…
dogfood// 원작자가 퍼가는것을 허용했고 퍼가는 사람이 명시한 조건(저작권표시등..)을 준수했다면 그것으로 예의를 충분히 갖췄다고 봅니다. 트랙백은 원본글이외에 폭과 깊이가 확장된 또는 연관된 글을 원본글 읽은 사람에게 “이 글도 한번 읽어보심이..”라고 추천하고 링크를 들이미는 것이거든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