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방문하는 블로그 두군데에서 우연의 일치인지 꿈이야기를 연달아 하셨다.
- 새벽의 꿈 -學習과 思索-
- 매우 시사뉴스적인 악몽 -가로수들은 여전히 제자리에 서서-
꿈이 현실이 원인인것 같기는 한데, 한 10여년쯤전엔가 꿈에 웬 리포터가 개천옆 나무 아래서 인터뷰하는 꿈을 꾸고 아침에 일어나서 TV를 켜니 바로 그 장면이 “생방송”으로 나오는걸 본적이 있다. 충격 그 자체라고…생각을 하는데..요즘들어 드는 생각은 혹시 조작된 기억은 아닐까, 라고 의심하는 중이다.
니체에 따르면 사람들이 “꿈이 현실의 원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현실이 꿈의 원인”이라네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닭과 달걀 문제 같은 느낌이 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