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블로그인가. 라는 단순하지만 대답하기는 쉽지 않은 질문에 Blog Broke는 예전 html 문서가 했던 일을 다 할수 있으며 거기에 덧붙여 몇가지 장점이 있는데, (html코드를 몰라도)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고 RSS피딩으로 남들이 쉽게 정기적으로 읽을 수 있으며 코멘트를 통해서 방문객과 교류를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스킨을 덧씌우기 편하게 되어 있단다.
쭈욱 한국의 웹사이트들을 살펴보면 html문서로 이루어져있던 페이지중에서 블로그로 개편된 곳은 그리 많아보이지 않는다. 단순히 게시판으로 볼수 없는 회원관리+게시판+방명록+갤러리+다이어리+스케쥴러인 제로보드가 거의 꽉잡고 있었을때에도 위에서 말한 스킨덧씌우기나 html몰라도 글 업데이트하기, 그리고 손님들의 코멘트 받기 등은 활발했었고… 그렇다면 rss피드기능이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이야기인가? ;;; “가장” 큰 건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에 적용된 RSS생성기능이 블로그의 장점중의 하나임에는 분명한듯 싶다.
대체 당신은 왜 블로그를 하나? 당신에게 블로그는 무슨 의미인가? 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들어봤으면 한다. 블로그포럼때 이지님이 패널분들에게 “왜 블로그에 꽂혔나”를 물어봤었는데 대답들이 생각이 안난다. -_-;;
혹시 왜 블로그에 꽂혔는지 시간나시면 한번씩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눠 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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