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이 기사는…

우연히 귀족클럽 어쩌고하는 기사를 봐서 원문이 어디에 실렸는지 구글에서 찾아 봤더니 동아닷컴의 기사가 나온다. 이게 원래 기사인가보군..하고 읽다보니 조금 뭔가 다르다. 살펴보니…


동아닷컴의 기사는 2000년 7월의 기사다. 아까 내가 본건? 2004년 1월7일의 이코노믹리뷰의 기사다. 자그마치 4년반의 세월의 차이가 있는데 -_-; 까놓고 말해서.. 베꼈냐?

주간동아는 2000년 6월에 이 모임이 결성되었다고 하는데 4년반뒤의 기사는 “얼마 전 처음으로 젊은 상류층의 귀족 클럽이 공식적으로 만들어져 공개”되었다고 하는 뒷북을 울리며 기사는 시작된다.

2000년 7월 주간동아 2005년 1월 이코노믹리뷰
YNC의 남성 멤버들 중 50% 이상이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다. 나머지 대부분은 서울대, 연세대, 의과대학 출신들. 직업은 대기업이사, 벤처기업 대표나 직원,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 주종을 이뤘다. 여성 멤버들도 유학파나 국내 명문대 출신들이 많았다. 이들의 직업은 벤처기업 직원, 예술인, 의사, 영자신문 기자, 통역사 등으로 일부 대학 재학생들도 있었다. 남자 멤버들 중 50% 이상이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다. 나머지 대부분은 서울대, 연세대, 의과대학 출신들이다. 직업은 대기업 이사, 벤처 기업 대표나 직원,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 주종을 이뤘다. 여성 멤버들도 유학파나 국내 명문대 출신들이 많았다. 이들의 직업은 벤처기업 직원, 예술인, 의사, 영자신문 기자, 통역사 등이며 대학 재학생들도 일부 있었다.
특이한 것은 이들의 주소지가 거의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일대에 몰려 있다는 점. 새천년기획팀 관계자는 “거주 지역도 회원선발 때 고려됐다”고 말했다. 모임에 참석하는데 서로 편리하다는 점과 ‘강남 문화’를 중심으로 클럽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도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이들의 주소지가 거의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일대에 몰려 있다는 점이다. 관계자는 “거주 지역도 회원 선발 때 고려됐다”고 말했다. 모임에 참석하는데 서로 편리하다는 점과 ‘강남 문화’를 중심으로 클럽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도다.
다음은 YNC 멤버들 중 일부의 프로필.

A씨(남·28): 미국 S대 경영대학원 졸업, 재벌그룹 D사 이사.
B씨(남·30): 미국 N주립대 의대졸업, 서울 강남지역 성형외과 원장.
C씨(남): 미국 B대 디자인전문 P스쿨 졸업, 대형 포털 사이트 간부.
D씨(여): E대 졸업, 동시통역사.
E씨(여): S대 음대 작곡과 졸업, 현재 대학강사.
F씨(남): S대 의대 레지던트.

A씨(남·28) 미국 S대 경영대학원 졸업, 재벌그룹 D사 이사, B씨(남·30) 미국 N주립대 의대 졸업, 서울 강남지역 성형외과 원장. C씨(남) 미국 B대 디자인전문 P스쿨 졸업, 대형 포털 사이트 간부. D씨(여) E대 졸업, 동시 통역사. E씨(여) S대 음대 작곡과 졸업, 현재 대학강사. F씨(남) S대 의대 레지던트 등 멤버가 화려하기 그지없다.

니미럴… 이젠 기사도 퍼뮤니케이션의 시대냐..

6 thoughts to “뭐지 이 기사는…”

  1. 누구 말마따나… 나이나 5살 더 올려서 적고, 레지던트는 졸업시키는 등 약간의 변화는 줬어야. 어떻게 5년 전 나이까지 그대로 쓸까. 요즘 일부 기자들은 참 대단하군요. 저 기사 보면 네티즌 글 가져다가 그냥 쓰는 기자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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