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사람 vs 사람”의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만장일치는 무효다“을 봤을 때 처럼 어느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록 줄어드는 남은 양때문에 슬퍼했다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지은이가 비교한 사람에 대해서 상하좌우,가깝게,멀게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분석과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그 사람을 3차원 VR 데모로 바라 보는듯하다.
블로그 자체에 대한 트랙백(via lunamoth)을 모을 수 있다면 꽤나 그럴듯한 평판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물론. 당사자에겐 끔찍할테지만. -_-;
3,40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김민기’는 김민기 자신에겐 ‘지옥’같은 존재라고까지 말한다.
사람 vs 사람 p.151
저도 읽고 있는 중. 읽다말고 기분 좋게 이글루에 한 구절 남기러 왔다 sk인수설에 좌절하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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