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적 변혁은 양질의 사용자 콘텐츠(UCC)를 얼마나 모을 수 있는가에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글루스에서 사람들이 희망을 본 이유는 바로 웹2.0적 플랫폼의 의지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이글루스라는 단일 플랫폼이 한국의 블로고스피어에 얼마나 많은 양질의 블로그를 꽃피우게 했는지 굳이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현실의 굴레에서 글을 쓰지 않았던 그 많은 훌륭한 블로거들이 이글루스를 통해, “아, 저렇게 멋진 블로그가 있다니! 여기에서 함께 이야기해 볼까?”라는 자신감이랄까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웹 2.0적 미디어, 미디어 2.0은 이러한 이상과 희망을 찾을 때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p.250 포털을 위협하는 웹2.0)
2007년에도 이글루스는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글 쓸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이며 독자,방문자가 보고자 하는 글을 잘 보여주는 서비스가 되는데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회원이 작성한 글의 문맥을 분석하여 서비스 내에 있는 다른 수 많은 글 중에서 관련성이 있는 글을 찾아내주는 추천글 기능 역시 “잘 쓰기”와 “잘 읽기” 모두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별 주제어에 대한 검색을 통해서 관련글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만 전용 엔진(코드명: egloos4cast)을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하고 있구요. 다음주 월요일에는 이글루에서 포스트를 볼 때 이 추천글을 표시하는 것에 대해서 2006 이글루스 Top 100분들 중 몇분들과 개인이글루를 운영하고 있는 이글루스서비스팀원들의 도움을 얻어 이글루에서 방문자들이 글을 읽을 때 이 추천글을 보여주는 테스트 할 예정입니다.
멋지게 보여지길 원하는 “멋진 블로그”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서비스업체의 의무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추천글 기능 좋더라구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태그는 언제쯤 지원될까요?
이 루트를 통해 저 책을 샀습니다. ^^ TTB 받아서 마늘치킨 먹어요~
나름 계속 고민중인 “사회적 책임”과 일맥상통하는 부분같습니다.
그저 “tool”이 아닌, 어떻게,무엇을,왜에 대한 고민이 함께 하는것.
호프한잔에 마늘치킨 저두 낄래요
홍대앞, 번개 어떠샴?
어린아이에게 칼을 쥐어주고, 혹은 근처에두고, 저 칼을 휘두른건 저 아이의 책임이야.라고만 말하는 “어른(진짜어른의)”은 없을꺼라, 아니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