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택배" 괜찮네요
택배를 회사에서 받으려면 눈치가 좀 보일 수 밖에 없죠. 게다가 회의시간에라도 배달이 오게되면 제대로 찍히면서 나가서 물건을 받느냐, 아니면 눈물을 머금고 택배아저씨의 전화를 안받느냐 하는 결정을 해야하기도 하죠.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하고 배송방법을 선택하다보니 “지하철택배”가 있더군요. 제가 알고 있는 지하철택배는 주로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이용해서 꽃, 서류, 케익등을 배달하시는 것이었거든요.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라 지하철역에 있는 무인보관함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