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lah~blah~

범죄자를 만드는 스크랩기능

By | 2004-04-21

네*버의 퍼가기 버튼은 한큐에 남의 글과 사진을 다른곳(블로그,카페)로 퍼갈 수가 있다. 지난주말에 찍은 아는 여동생들의 사진이 모 카페에 올라가있는걸 봤는데 그 카페는 요즘 흔한 얼짱, 연예인엽기, 키스모음..뭐 그런 개잡다구리한 자료 모아놓은 카페. 회원수가 4만이었나? 오해마시라. 그냥 평범한 사진이었다… -_-;; 단 이쁘게 나오긴 했지만. 카페주인장한테 연락할길도 없고,사진 훔쳐간 도둑놈도 연락할 길이 없고… 저작권은… 특별히 명시하지 않아도… Read More »

스팸신고, 결국 포기하다.

By | 2004-04-20

전에 SBS와 팍스인슈에서 보낸 스팸메일건으로 전화가 왔다. 개인정보침해 뭐시깽이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 먼저 위의 사건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2001년에 sbs에 회원가입을 하면서 이메일수신거부에 체크를 했고 그 이후로 회원정보 갱신을 하지 않았다. 즉 200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수신거부상태. 그런데 팍스인슈라는 보험회사에서 sbs와 제휴를 맺고 나의 개인정보를 공유하여 보험견적 메일을 보내왔다. 이에 sbs 및 팍스인슈와 수차례 통화를 하였으나… Read More »

키가 컸어요~~!!

By | 2004-04-19

어제 인천에서 냉면먹고 나오는길에, 문이 좀 작았는데 문틀 천정에 대가리를 콱 처박았습니다. 아래글에도 썼다시피 사람들 무쟈게 많았는데 …그 쪽팔림… 대충 어버버 하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계속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인욱군 말로는 발로 문지방 걷어찼는줄 알았답니다. 그렇게 크게 소리내면서 머리 부딪힌거는 처음 봤다고 -_-;; 선유도가면서도 계속 머리아프고… 아아 이거 살짝 뇌진탕인가부다.. 아니면 뇌출혈… 이러다가 머리뼈 안에 피가 고이면서… Read More »

세숫대야냉면

By | 2004-04-18

윽… 실수로 글 지워서 복구 합니다. 코멘트 다신분 죄송 -_-;; 이른바 세숫대야냉면을 먹고 왔습죠. 동인천역에 내려서 오른쪽으로 쭈욱 가면 (오른편의 철길방향과 나란히..) 철길아래 굴다리를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굴다리 지나서 바로 왼쪽으로 길을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냉면골목 시작입니다. 얼핏 원조 할머니 어쩌고…라고 듣고..간거죠. 입구쪽의 큰 냉면집도 많고 호객하는 냉면집도 많습니다. 물론 TV에 소개된, 연예인과… Read More »

믿쓔미까??

By | 2004-04-17

삶의 철칙…뭐 그런 거창한 이름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지키고자하는 잣대같은 것은 있다. 사람에 대한 신뢰. 설령 내가 먼저 배신을 당할지언정 먼저 배신하지는 말자는 개똥철학이 있는데 이 철학을 체화;;시켜내기 위해선 부단한 상처와 우울함을 이겨내야 한다. 이게 단련이 되면 마치 굳은살이 박히듯 자신을 보호하는게 좀 더 쉬워지게 되는데 반면에 냉소적이거나 가식적인 내면을 갖게되는 부작용이 간혹 있다. 나의… Read More »

상념…

By | 2004-04-17

살아간다는 것은 반복되는 만남과 이별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별이 언제나 나쁜것은 아니다. 그것은 만남만큼의 횟수만큼 반복되어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별은 사실 받아들일 수 있다. 다만 추억을 곱씹어야한다는 사실이 힘든것이다. 예를 들어 추억이 전혀 없거나 무시할 수 있을만큼 뿐이었다면 이별은 아파할 추억이 없는만큼 더 쉬울지도 모른다. 지나치게 냉소적이거나 또는 용감무쌍한 영혼이라할지라도 문득 떠오르는 또 떠올리는… Read More »

투표하고 왔습니다.

By | 2004-04-15

원래는 아침일찍가서 1빵으로 하려고 작정했는데 -,.-.. 일어나는대로 부리나케 대충 눈꼽만 떼고 츄리닝바지 바람에 운동화 찍찍끌고 투표소로 갔습니다. 투표장까지 2분정도 거리를 가면서 입속으로 열댓번은 “씨바새끼들…”을 중얼거린것 같습니다. 이런 씨바새끼들… 내가 표로 심판하지. (탄핵안 가결되던날 저녁에 여의도로 향하던 그때의 기분과 비슷했습니다. ) 명부확인하고 용지 두장 받아서 기표소에서 찍고 투표함에 넣는데까지 5분도 채 안걸리더군요. -.-;; 자 투표들 합시다.

직장인 10억 만들기.

By | 2004-04-14

따르르릉…… 전화녀 : 안녕하세요~~~~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 10억 만들기가 한창 화제인데요~~ hof : 있어요. 전화녀 : 네? hof : 10억 있다고…요. 전화녀 : 정말이세요?? hof : 글쎄다 -_-;; 전화녀 : 호호… 농담도 잘… hof : ( 딸까닥… 뚜뚜뚜…) 바빠죽겠는데 씨양 -_-;

호스팅업체와의 다툼

By | 2004-04-12

이 사이트가 걸린데는 아니고 다른 여러 홈페이지를 돌리고 있는 모 호스팅업체와의 신경전. 발단은 이렇다. 사이트내에 없는 주소를 칠때 나오는 에러페이지를 난 이용자가 커스터마이징해서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랬다. 호스팅업체에서는 자기네의 사이트링크가 들어간 에러페이지로 포워딩 시켜버린다. 예를 들자면 이런거다. aaa.co.kr/없는주소 를 들어갔더니 http://bbb.net/에러페이지 (호스팅업체) 로 넘기는거다. 얼마나 황당한가. 사용자는 aaa사이트로 들어갔지 결코 bbb의 사이트로 들어간 것이 아니다.… Read More »

예술의 전당 분수대.

By | 2004-04-10

퇴근하고 예술의 전당에 슬슬 걸어갔다 왔습죠. (걸어갈만한 거리. 말뻐스 2정거장) 어제도 사실 밤에 가긴 갔었는데, 삼각대를 안가져가느라 건진 사진도 별로 없고… 아 오늘은 정말 여름날씨더라구요. 어찌나 덥던지… 아무튼.. 예술에 전당에 가면 그거 합니다. 분수대에서 세계음악분수 어쩔씨구리 해서..음악에 맞춰서 분수가 춤을 추지요. 음.. (단, 분수대가 음악에 맞춰 흔들거리거나 움직이지는 않음. (안웃기냐 응?)). 밤에는 조명도 제법 그럴싸하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