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팬텀옹이 가져온 E-20N. 음… 조..좋다.. 그러나 우선 무겁다. 휴대성에서 너무너무 떨어진다. 아마 어깨빠져 죽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저장시간인지 이미지 처리시간인지 촬영후 느므느므 다음컷 준비에 시간이 오래걸린다. … 악셀까지 구입하는데 300정도 들었다는데… 돈도 없다. -_-;; (안좋은점만 자꾸 생각해야지 ㅠㅠ)
팬텀옹이 가져온 E-20N. 음… 조..좋다.. 그러나 우선 무겁다. 휴대성에서 너무너무 떨어진다. 아마 어깨빠져 죽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저장시간인지 이미지 처리시간인지 촬영후 느므느므 다음컷 준비에 시간이 오래걸린다. … 악셀까지 구입하는데 300정도 들었다는데… 돈도 없다. -_-;; (안좋은점만 자꾸 생각해야지 ㅠㅠ)
늘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옮겨보면 후회가 더 많다. 가장 큰 후회는 배경에 더 신경쓰지 못했다는 것. 뷰파인더로 볼때는 피사체만 보이지만 사진으로 보면 안보이던 배경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올린 동호회 동생녀석의 사진에서도 오른쪽의 장난감들이 없었더라면 좀 더 괜찮은 사진일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내가 몸을 좀 더 움직였다면 자전거가 좀 더 내려오고 한강이 뒷편으로 보였다면 좀 더 나았을것이라는… Read More »
밍밍이 유럽여행갔다오면서 사다 준 럭키스트라이크.. 아메리칸 오리지날..이라고 써있던데;;; 물론 아래쪽에 영어가 아님은 분명한 -그러나 프랑스어인지 이탈리아어인지는 모르는- 다른 문구가 써있는걸로 봐서 … 진짜 유럽 갔다온듯 -_-;;
퇴근길에 하늘을 보니 구름한줄기에 노을이 비치더군요. 바닷가나 산기슭에서 찍었으면 더 예쁘게 나왔으련만… 그래도 건물의 그림자가 제법 멋스럽게 보이더라구요. 머리위 하늘은 검푸르고 지평선이나 수평선은 새빨간 노을을 한번 찍어보고 싶은데…기회가 통….
날씨 너무 좋은 (더웠죠 으음..) 오늘… 종묘에 다녀왔습니다. 탑골공원부터 갔는데 할아버지들의 압박;;; 다시 뻘뻘대고 종묘까지 갔습니다. 쭈욱 걸어올라가서 창경궁으로 넘어가서 사진 찍었습니다. 어제 입추라서 그런지 괜히 따가운 가을햇살같이 느껴지더라구요. 피서도 못갔는데 ㅠㅠ 꽃밭 꾸며놓은데는 벌써 몇몇 꽃들은 다 시들어 없어져버렸더군요. 오묘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이치란.. 허허 껄껄… 참 고추잠자리도 나타났습니다. 음, 그러고보니 가을의 징조인가보네요. 창경궁에서 다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