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꼬집었나.

By | 2005-10-23

꼬집으면 아픈것이 당연한데, Ex의 “안녕하세요“가 “꼬집은” 것은 누구를 아프게 만드는 것일까? 단지 소재였을 뿐인데… 그들이 공산품의 길을 걸을지 음악가의 길을 걸을지 궁금하다. 어쨌거나 지금은 그들(사실은 그녀)가 “아도치던 그때“다.

중국,위키피디어 접속차단?

By | 2005-10-22

중국(상하이)에서 무료백과사전인 위키피디어로 접속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한다. 국경없는 기자들(Reporters Without Borders)에서 펴낸 “블로거와 사이버반대자를 위한 핸드북“은 중국같은 경우는 물론이고 사이버 폭력에 대한 대안이 아니라는데도 여론을 호도하면서까지 “인터넷 실명제”를 밀어부치는 우리나라에서도 한번쯤 읽어볼만한 자료다.

flock 으로 블로깅중.

By | 2005-10-21

flock에 이메일 등록했더니 오늘 개발중인 버젼을 받아보라고 첫 메일이 왔다. flock developer preview 0.5pre 버젼으로 블로깅 테스트하는 중..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적어주라고 해서 적었더니 워드프레스는 자동으로 인식한다. PS// 혹시 이 버젼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 으로 메일주시면 바로 포워딩 해드리겠습니다. 윈도우에서 보면 7.61메가바이트인데 한메일에 올렸더니 10687 KB라고 나오네요. 아무튼, 용량 비워놓으시고 메일 주세요. (flock만 뿌리고… Read More »

이글루스, 곧 XHTML 1.0으로 개편

By | 2005-10-18

이글루스가 조만간 XHTML 1.0 Transitional 으로 전면 개편한다. 코멘트 쪽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이트 전체에서 불필요한 table 태그를 전부 CSS로 교체하였고 문서를 구조화 한 후 레이아웃과 스킨을 새로 만들어 씌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웹접근성이 향상되었고 웹표준에 더 가까워졌다. 또한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스킨체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더 쉽게 만들 수 있고 실시간 미리보기를… Read More »

개그맨이 유행어를 밀듯…

By | 2005-10-17

개그맨이 자신이 만든 유행어를 계속 사용해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려는 것처럼 헤럴드경제는 “BLOG 세대 = Be a Liberal&Open Generation 세대“라는 말을 밀고 있는 듯하다. 지난 여름 결국 답장은 받지 못했던, 이 신조어를 사용했던 기자에게 보냈던 메일로 이 용어에 대한 의구심을 대신한다.

웹사이트는 언제 죽어?

By | 2005-10-17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승리학- 그럼 웹사이트는? 더 이상 아무도 그 사이트를 링크하지 않을 때가 아닐까? 그래도 혼자 보고 있기 때문에 존재 의미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꼭 인터넷이 아니어도 되잖아?

rememberthemilk 일정관리

By | 2005-10-17

개인일정관리를 위해 주말부터 rememberthemilk.com 을 테스트 하고 있는 중이다. (via TechCrunch) 반복되는 일정이나 날짜 기한을 달력에서 클릭하는게 아니고 그냥 영어지만 (ㅠㅠ) 말로 쓰면 알아듣는다. 이번주 일요일까지면 “until this sunday” 라고 쓰면 이번주 일요일 날짜가 입력되고 2주안에 해야되는 일이면 “in 2 weeks” 라고 쓰면 또 2주뒤 날짜가 입력된다. [왼쪽처럼 입력하면 오른쪽처럼 등록된다.] 거의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정도의… Read More »

스스로에게 give & take

By | 2005-10-16

가끔 출처표시를 슬쩍 빼고 처음부터 알고 있던 것처럼 또는 누군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찾아낸 것처럼 쓰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출처를 적어놓는 것은 생각을 정리하고 글을 쓰는데 더 정확한 근거를 제공하고 확실과 불확실, 확신과 의심 사이 경계선에 이정표를 하나 세우는 것이다. 블로그는 누구한테 검사받고 칭찬받고 으쓱하려고 쓰는것이 아니다. 링크를 걸고 출처를 공개하는 것으로… Read More »

사라진 document.

By | 2005-10-16

지하철을 타고내리며 -웹마케팅, 그 여유와 기다림 – 화려한 불빛과 움직이는 광고판 등으로 정작 우리가 보고 확인해야 할 역명이나 출입구 표시, 비상구 등의 표시를 제대로 바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 불편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역이나 지하철 안에는 출구표시,비상구,이전/다음역 ,노선표보다 더 크고 더 밝게 빛나고 더 눈에 잘띄는 광고가 가득하다. 그 개체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