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나 약속시간을 잡기 위해 참석대상자들로부터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해서 가장 적당한 시간대를 찾기 위한 TimeBridge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When is Good(via TechCrunch)도 같은 동작을 합니다만 군더더기없이 아주 단순한 화면이 특징입니다.
작성자 자신부터 우선 약속하기에 괜찮은 시간대를 클릭해서 연두색으로 표시를 한 다음 오른쪽 아래에 있는 입력칸에 이 미팅의 이름을 지어줍니다.
[Create Event]버튼을 누르면 코드가 하나 화면에 나타나는데 관리자용 코드이므로 잘 기록한 다음 아래 있는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참석대상자들에게 시간을 물을 수 있는 링크(예제), 결과를 볼 수 있는 페이지, 편집 페이지등의 링크 목록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홍길동은 화요일에는 아무때나, 심순애는 화,수 12~1시에 가능, 콩쥐는 이틀 모두 12시 이후에만 가능하다고 표시를 했습니다. 표시한 사람들은 결과는 모른채 자신이 가능한 시간대만 표시할 수 있을 뿐입니다.
제안자는 처음 미팅을 만들때 화면에 나왔던 관리 암호를 이용하여 응답자의 결과를 모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경우를 합친 것이 아래 보시는 결과페이지인데 밝은 연두색으로 표시된 “화요일 낮12대”에 모두가 참석할 수 있다고 표시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하고 알아보기 쉬운데다가, 대상자들이 메신저에 로그인 해 있을 경우에는 링크 동시에 뿌리고 “빨리빨리 찍어~!!”라고 하면 꽤 빨리 일정을 잡을 수 있겠네요. 연간 180파운드 (현재 환율로 37만원정도)를 내면 http://원하는이름.whenisgood.net 을 사용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오.. 좋은 서비스 소개 감사합니다..
이거 SNS에서 특히나 유용하겠는걸요.
물론 말씀하신 웹+메신저 로도 괜찮겠지만요. ^^
어라? 역시 이런게 있었군요.. 전 친구들과 모임 약속을 정할때 일일이 전화해서 누구는 언제 된다 안된다 이런거 하기가 귀찮아서 비슷한 툴을 만들어 쓰고 있었는데 ㅎㅎ
호오 상당히 유용한 서비스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역시 액티브엑스같은게 없어야 모바일브라우징도! @버스
Pingback: 나를 찾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