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고…

2004년에 소개했던 해마다 가족사진 찍은 Diego-Susy부부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2008년 큰아들 사진에 파란 테두리가 있네요. 링크가 있다는 표시지요. 클릭했더니, 아하, 큰 아들이 올해 결혼했군요. 이제 그쪽에서도 해마다 사진 찍으려나봅니다.

평안한 시간이 흐른다면, 어느해부터는 Diego 아저씨나 Susy아줌마부터 사진에서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혹시 쥬크온(jukeon)쓰시는 분 계시면…

혹시 쥬크온(jukeon.com)쓰시는 분 계시면 하나만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쥬크온에서 Olivia 이라는 가수의 A Girl Meets Bossanova 앨범 중 첫번째 트랙의 노래가 Fly Me To The Moon 입니다. 다른 가수들도 많이 불렀던 노래죠. 이 노래를 쥬크온에서 듣다보면 전반적으로 노이즈가 자글자글 끓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특히 시작 후 20~30초 근처에서 심하게 들립니다. 인터넷에서 구해본 mp3에서도 괜찮고 cd에서 리핑해봐도 괜찮은데 유독 쥬크온에서만 자글거리네요. 문의했더니 아무 이상없다는 회신을 받아서 말입니다.

혹시 제 환경에서만 일어나는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분도 그런건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신입 이력서에는 자질구레한거 다 쓰기.

어제 팀장님과 함께 새로 뽑을 분 면접을 봤습니다. 누군가의 면접을 보는 것은 처음이었지요. ㄷㄷㄷ.

예닐곱분 정도 봤는데, 그 중 한분이 실제로 일했던 것보다 더 적게 이력서에 적으셨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몇개월정도 일한 것은 안적는 편이 낫다고 들었다고 합니다. 음,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그러나 그런 건 직장을 옮긴 사유가 깔끔하지 않아서 설명이 난감한 경력직일때나 해당되는 것이고 신입사원이라면 아르바이트,학교근로장학생이라든가, 비정규직,파견직 했던 것을도 적는 편이 좋습니다. 신입 뽑는게 슈퍼히어로를 뽑는게 아니라 센스있고 자세가 되어 있는지, 잘 어울리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경험들을 해왔는지를 가능한 자세히 적어주면 좋지요.

메일 서명하기.

며칠전부터 회사 메일 아래 서명란에 PGP(gnupg.org)공개키주소를 한줄 적어놓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PGP를 쓰는 사람 거의 못봐서 소용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암호화보다도 서명 때문에 하려고 하는데요,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게 효과가 있으려면 평소에 계속 서명을 해서 보내야, 나중에 서명이 없는 메일이 왔을 때 (그리고 그게 이른바 사회적해킹 시도일 때) 메일을 받은 사람이 의심을 해야 하는 건데요, 이거 뭐, 메일 본문 위 아래 붙은게 서명인지, 오타인지, 깨진 메일인지, 뭔가 잘못 붙여넣은 본문인지 모른다는게 문제군요. ㅠ.ㅠ

다시 운동 시작

작년 여름,가을 7개월동안 헬스장 다닌 적이 있습니다. 나름 다이어트도 좀 했고요.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 여자저차 하다보니 그냥 못하고 살고 있더라구요. 8~9개월 동안 다시 3킬로 정도 몸무게가 늘었더군요. 다행이 잘라낸 허리띠는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ㅎㅎ

안되겠다 싶어서 지지난주말부터 운동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동네 헬스장을 1년치 등록했고 지난번과 달리 저녁에 운동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8시에는 퇴근을 해야했지요. 올해 목표는 8킬로 감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