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검색결과로 연결시키는 짧은 주소 gog.is

제목만 보면 좀 애매한데, 구글에 특정 검색어를 검색한 결과로 연결시키는 링크를 짧게 줄여주는 겁니다. 구글 검색결과로 연결시키려면 경우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붙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http://www.google.co.kr/search?q=hof+blog 이런식으로 써주면 hof와 blog가 포함된 검색결과를 보여주죠.
이걸 짧게 줄여주는 건데요,

http://gog.is/ 가 기본 형식이고 그 뒤에 몇가지 지정된 방식 중 편한 방법으로 검색어를 넣어주면 구글 검색결과로 연결시켜줍니다. (via technology bites)

셋 다 모두 http://www.google.com/search?q=hof+blog라고 쓴 것과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타이핑하기 어렵고 화면 작은 모바일환경에서 검색할 때 구글 열고 검색창 찾아서 검색어넣고 확인버튼 누르는 대신 바로 주소창에 검색어와 함께 써 넣으면 편하겠네요. 메신저로 구글에서 뭐 검색해보라고 말할 때 바로 링크를 줄 수도 있겠고요.

(진짜) 친구들과 음악 공유하기 Simplify Media

요즘 음악 어떻게들 들으세요?

저번에도 소개했듯이 요즘은 벅스나 멜론의 DRM없는 MP3 다운로드 서비스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주로 듣는 노래들은 예전 노래들이 많지만 가끔 새로운 노래들도 듣곤 하는데요, 해당 서비스에서 추천해주는 노래들이나 얼핏 들었던 노래들을 검색해서 듣고 있습니다. 또 주위 친구들이 추천해주는 음악을 듣기도 하지요. 그래서 듣게된게 허클베리핀, 페퍼톤즈, Jeff Beck, Hoobastank의 앨범입니다.

내 주위 친구들은 어떤 음악을 듣고 있고, 나도 한번 들어볼 수 없을까? 생각하고 있다면 Simplify Media를 한번 써 보세요. 윈도우즈용, 맥용, 리눅스용 프로그램은 공짜입니다. ^^;

일단 설치하고 나면 트레이에 조그만 아이콘이 생깁니다. 아이튠즈나 윈앰프를 쓰고 있다면 플러그인도 함께 설치할 수 있습니다.

Simplify Media는 내 하드에 있는 mp3 목록을 서버에 저장하고 친구들이 살펴볼 수 있으며 해당 친구가 윈앰프나 아이튠즈로 재생을 요청하면 스트리밍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최대 30명의 친구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을 보면 지금 3명의 친구가 추가되어 있는 상태이고 두명은 오프라인상태인데 한명이 slowpoke라는 이름의 컴퓨터를 켜고 Simplify Media를 실행시켜둔 상태네요.
sm_1

제가 갖고 있는 mp3와 그 친구가 갖고 있는 mp3를 합쳐서 현재 6986 곡의 mp3를 들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mp3를 새로 추가하면 얼마마다 한번씩 자동으로 갱신합니다.

mp3를 듣는 방법은, 윈앰프의 미디어라이브러리(Alt+L)또는 아이튠즈의 공유 영역에서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winamp_lib

미디어라이브러리를 열면 이렇게 보이고,
slowpoke_lib

아이튠즈에서는 이렇게 보입니다.
slowpoke_lib_itunes

더블클릭하면 약간의 버퍼링 후에 재생이 시작되죠. 이 프로그램은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mp3를 복사해오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저 친구끼리 갖고 있는 음악을 서로 스트리밍 해줄 수 있을 뿐이구요, 전 기능을 꺼놨습니다만 재생목록을 공유하는 기능도 있더군요. 그러면 갖고 있는 노래 뿐 아니라 이 친구가 듣고 있는 음악을 나도 같이 들어볼 수 있는 것이겠죠.

음, 이 프로그램이 아이팟터치용으로도 나와있는데요 컴퓨터용과는 다르게 터치용 프로그램은 3.99$ 입니다. 오늘자 환율로 5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지요. 터치에 설치하고나면 공유하고 있는 친구들의 노래 목록을 볼 수 있고 WiFi를 통해서 바로 터치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제밤 강남역 근처 길바닥에서 네스팟을 이용해서 터치로 slowpoke에 있는 음악을 듣는 장면입니다.

20090111085324589932

단점은 검색기능이 없고(또는 못찾겠고) 뜬금없이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id3태그를 열어보면 한글이 잘 들어있는데 이 simplify media를 통과한 파일은 노래제목이나 가수이름이 깨져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어떤 노래는 한글제목 잘 나오고 또 어떤 노래는 제목 깨져있고..

제작사에 문의했습니다만 씹히고 있을 뿐이고..

sm_broken_kor

mp3 많이 갖고 있으신 분들은 친구들과 한번 공유해보심이 어떨까요 ?

원치않으면 원치않는가보다 인정을…

블로거 주인장의 허락을 받아야만 볼 수 있는 내 댓글… -그리움(복분자주)-

블로그 주인장의 승인을 얻기 위해 대기중인 상태에서는 자신이 작성한 댓글 내용이 보이지 않아서 짜증난다고 하셨는데요,

블로그 주인장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길 원하든, 그것은 그 사람의 자유가 아닐까요. 정상적이고 예의바른 댓글들이라면 누군들 번거롭게 확인하고 일일이 승인 또는 삭제 여부를 결정하고 싶겠습니까. 스팸 댓글이 많거나 욕설 등 원치않는 댓글이 올라오니 그것을 막기 위해서 승인하도록 해 둔 것이겠지요.

그리고 동일한 시스템에 로그인 하지 않는데 (예를 들자면 가입형 블로그들..) 내가 댓글 쓰고 갔다가 나중에 다시 왔을 때 블로그 프로그램이 손님인 “나”를 알아채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아, 아직 승인받기 전인데 조금전 댓글 쓴 분이니 자기가 쓴 댓글은 이 사람에겐 보여줘야겠다’ 하고 댓글을 표시하기란 불가능하거나 매우 번거로운 일일 것입니다.

나 말고 다른 누군가 역시 –내가 그러하듯– 자신의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행복할 수 있는 형태로 블로그를 쓰고 사람들과 대면하기로 결정을 한 것이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네트에서 이야기하려는 사람이 때 잊지 말아야할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네요. 굳이 따지자면 네트에서만의 이야기도 아니겠지요.

[업데이트]@17:35
내용을 좀 보강하자면, 제 블로그에 댓글을 다시면 매우 드물긴 합니다만 스팸관련 플러그인이 스팸통으로 보내버리거나 승인대기 상태로 보내곤 합니다. 최근 올라온 댓글만 주로 보다보니 일주일만에 빛을 보게되는 댓글도 간혹 있구요, 또 다른 블로그들 보면 CAPTCHA라고 그림으로 되서 노이즈 사이에 섞인 비틀린 글자를 써 넣어야하는 경우도 있죠. 전 제가 스패머가 아님을 기계한테 증명해보여야해서 상당히 싫어합니다만, 그렇다고 그 블로그한테 그러지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대신 스팸 댓글을 지워줄 것도 아니고 다른 플러그인을 설치해줄 것도 아니고 말이죠.

페이지 레이아웃 그려보기 – Balsamiq Mockup

어떤 웹페이지를 만들 때 대략의 모습을 그려볼 필요가 있는데요, 아이디어 구상단계에서도 그러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도 필요하죠. 백번 말로 설명하는거보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고 그려서 보여주면 한결 이해하기 편하겠죠.

손으로 슥슥 그려서 보여줄 수도 있고 실제로 동작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 AxureRP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플래쉬로 된 Balsamiq으로도 페이지 레이아웃을 그릴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파워포인트로도 많이들 그리시죠? 스토리보드 그리는 거라면 몰라도 한두장짜리 레이아웃 정도, 대강 이런 페이지 정도? 의 느낌으로 그리는 거라면 balsamiq으로 한번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via erehwon)

페이지 레이아웃이나 숙련도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처음 해보니 한페이지 그리는데 10분 남짓 걸리더군요. 이미지 파일로 출력할 수 있고 xml형식으로 저장해서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게 웹으로 접속해서만 써야되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Adobe사의 AIR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데스크탑 버젼은 79$ 입니다. 오늘자 환율로 10만원이 넘네요. (…)

그러나 이걸 무료로 얻을 수 있는데, 제작자는 상당히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로 등록번호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쓰고 있으니까, 무료라이센스 제공 항목 중

If you are a blogger / journalist / maven willing to write me up email Mariah a short blurb and she’ll send you a license, FREE of charge

여기에 해당되겠네요. 안내에 나온대로 해당 메일주소에 “나 블로건데, 웹에서 써보니 좋더라. 데스크탑에서도 써보고 싶은데 혹시 등록번호 줄 수 있어?”하고 영어-_-;로 보냈더니 다음날 등록번호가 날아왔습니다.

balsamiq_air

웹버젼이고 데스크탑버젼이고 그냥 쓰면 한글입력되지 않고요 erehwon님이 알려주신대로 View-> Use System Fonts 에 체크 하시면 한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balsamiq_air_hangul

웹호스팅 1년 연장

웹호스팅 1년 연장했습니다. 만기일 4일전이더군요. 미리내에서 하드 1기가, 트래픽 하루 1.5기가짜리고 1년에 2만 2천원이네요.

별 다른 문제는 없었는데 한두번정도 장애가 있었고 장애났을 때 전화를 한번도 안받았던 점 때문에 다른데로 옮길까 망설이기도 했습니다만, 또 mysql 버젼이라든가 블로그나 여러 프로그램들의 경로,설정값 등 수정할 생각하니 그것도 일이더군요.

그냥 1년 더 눌러앉기로 했습니다. 별 장애 없기만 빌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