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눈길을 끌기보다는 내용을 잘 요약해야 한다. 가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메타사이트로부터 방문자를 유혹하기 위해 애쓴 제목들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문근영 벗은 사진!!!” 이라고 해놓고 문근영이 “사진은 나의 벗이예요” 라고 했단다… 라거나 제목에 ★별표시를 서너개씩 제목 앞뒤에 붙인 글을 가끔 볼 수 있다. 무엇을 위해서 그런 자극적인 제목의 글쓰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방문자 다녀가봐야 아무 소용없는 일이거늘…
(방문자 숫자가 그렇게 좋으면 화끈한 뻥이라도 한번 치는건 어떨까…)
눈길도 끌고 내용도 잘 요약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말씀하신 의도는 내용도 없이 방문자 모아 보려고 눈길 끄는 제목다는 행위는 지양되아 한다는 것이라고 보고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나 (물론 블로깅 하는 목적에 따라 얘기가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만) 정보를 찾는 이와 제공하는 이가 서로 도와가는 세상이란 관점에서 보면, 제목이 갖는 중요성을 무시할 수느 없지요. 개인적으로는 제목정하느데 별로 시간투자하지 않지만 (투자해봐야 그게 그거라서…), 가능하면 눈길도 끌고 내용도 요약해 주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