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박님의 “weird IM etiquette”라는 글을 읽고 뜨끔했다. 나 역시 컴 앞에 앉아있어도 대부분을 “자리비움”으로 해놓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리를 뜰 경우에도 [자리비움]이고…
결국 지금은 [자리비움]이라고 하더라도 알아서들(-_-) 메세지 보내고 .. 또 외출했다가 오면 몇갠가의 메세지가 와 있고 그런 상태다. 내가 자리비움을 애용하는 이유를 지금 생각해보니 두가지 정도인데 하나는 귀차니즘의 메신저로의 구현-_-;;이고 (즉, 대답하기 싫거나 귀찮을때의 면피용) 또 하나는 실제로 내가 자리에 있는지 없는지를 알수 없게 만드는 용도 (즉, 메신저상태에서의 인비저블 )다.
가끔 닉네임 뒤에 “-진짜”라고 붙여서 진짜 (자리비움)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간혹가다 있긴 하지만 … 음.. 그럼 이만….
[업데이트] 2019/11/19 만박님 도메인의 소유권 변경으로 링크 삭제
흥~ 자리에 있는지 없는지 조차.. 진실을 알수없는 ..
그것은 대략 나의 라이프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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