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블로그에서는 기능개선이나 이벤트 등의 공지를 올리는 운영자 블로그를 아!아!블로그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글 본문에 사용하는 글꼴의 색깔과 밑줄때문에 이것이 클릭해야 할 링크인지 아닌지를 늘 헷갈린다.
[혹시나 링크가 아닌지 마우스로 존장 부비부비 해본다. -,.-]
그리고 실제로 보여질 모습을 캡춰해 놓은 그림도 도무지 클릭을 해야할지 아닌지 감을 잡을 수 없다. 어디가 공지의 본문이고 어디가 스크린샷인지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글과 그림이 뒤섞여, 그 뜻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아래의 예를 보자.
공지의 일부가 실제로 보이는 모습이다. 위 이미지에서 위로부터 4줄은 텍스트, 회색 메뉴상자는 스크린샷, 그 바로 아래줄은 텍스트, 다시 오노-안현수라고 써진곳부터 맨 아래까지는 스크린샷이다. 전혀 텍스트와 스크린샷 그림 사이에 구별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그림위에 마우스를 대면 새창에서 뜨는 링크가 있기 때문에 클릭할 수 있다는 뜻인 손가락모양 커서로 바뀐다. (생뚱맞지만) 기사가 뜰 것인지 아니면 이미지가 새 창으로 뜰 것인지 예측하기 어렵다.
스크린샷을 아래처럼 잘라낸 부분을 상자로 감싸고 그림자까지 한번 주면 주위의 글씨들과 헷갈리지 않는다.
뭐하러 다른 블로그업체의 공지에 왈가왈부하냐고 묻는다면 (다음 블로그를 포함하여 블로그업체의 공지를) 하루에도 댓번씩 보기때문에 내가 불편해서 그런다. -_-; (물론 다음블로그 담당자가 링크를 알아보기 쉽게 바꾸건 바꾸지 않건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다. 나름대로 가치관과 철학이 있어서 그렇게 한것일텐데;; -.-; )
마우스로 부비부비 ㅡㅡ; 여자가 안올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