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X클럽에서는 반바지에 면티라도 입혀줬던거 같은데 모 사이트에서 발견한 이놈의 기본 아바타는 거참 성희롱 수준이라고 봐도 될것 같다. 그들의 말로, 아바타는 자신의 분신이래매. 아무리 글을 멋지게, 재밌게, 성의있게 쓰고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해도… 돈내지 않으면 (돈내고 아바타 아이템을 구입하지 않으면) 늘 이 벌거숭이 모습이 화면에 보이겠지.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아무리 아바타가 대박이 나도 그렇지… 이렇게 스포츠브라같은거에 손바닥만한 빤스만 입혀놓고 … 대문에 걸다니…참으로 천박하게도 노는구나. 아무리 현명하거나 마음씨가 아름답거나 빼어난 논리력이 있거나 하더라도 이 “온라인상의 또다른 나의 모습”은 몇천원을 가져다 바치지 않으면 빤스바람으로 문앞에 서있어야 하는 이놈의 아바타시스템. 온라인상에서의 자아란 결국 핸폰캐쉬충전으로 이룩되어지는 거란 말이더냐. (그 낙전수입이 또 웬간히 짭짤하더냐.)
이제보니 한창 바쁘게 일-_-;;하는 무슨 나가요같군.
이런애도 있어
좀전에 야웅이 가입하고 로그인 했는데 헉…
오헉……… 진짜 심하다.. 다시 올려야지….뜨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