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회원정보에 수신거부를 하거나 탈퇴를 해도 광고메일을 계속 보내는 경우가 있다. (엠파스, 우리은행,넥슨의 예)
알럽스쿨에서 추석이라고 무슨 애들 책 사라고 메일이 왔더라. 늘 그렇듯이 광고메일 수신여부를 거부했을거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알럽스쿨 로긴하고 들어가보니 역시 수신거부 상태.
바로 전화했더니 뭔가 오류가 있었나보다고 하고, 앞으로 다시 보내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보내지말라고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자신들이 마련한 절차를 통해 한 사람에게 오류나 착오로 다시 보내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 그 구두약속을 신뢰하기는 곤란하다. 구두 약속은 녹음을 하지 않은 이상 약속한 사실에 대한 “부인 방지”가 불가능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웹마스터의 약속 메일 획득!
광고메일 보낸건 밉지만 이 정도 성의를 보이는 것은 성실한 대응이다. (–)(__)
gmarget도 그럽니다. 수신 거부는 당연하고 누차 보내지 말라고 했지만 무시하고 계속 보내더군요. 그래서 걍 탈퇴했습니다. 탈퇴했는데도 보내면 개인정보로 따지고 들려고 했는데 다행히 그러진 않더군요.
헐 zmarket도 그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