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Text 2.0 (via hochan)
아~ 이거 정말 좋네요.웹에서 텍스트 긁어다가 (글자 꾸미기 기능이 있는) 편집기 입력창에 붙이면 원문의 글자크기,색깔등까지 따라와서, 붙인 곳의 문서형태에 맞게 고치기 어려운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메모장 등 띄워놓고 한번 붙여넣기 한 다음에 다시 메모장에서 복사해서 편집기에 붙여넣어 순수한 텍스트만 골라내곤 하는데요, PureText는 그 과정을 쉽게 해주는군요.
실행하고 나면 트레이에 떠 있습니다.
이제 웹에서 텍스트를 복사해보죠.
밝게 표시된 부분을 복사해서 이걸 편집기에 붙여넣어보겠습니다.
몇몇 편집기에 붙여넣어봤는데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싸이월드블로그, 이글루스, MS워드, 다음블로그입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글자 크기라든가 이미지, 링크들이 포함되어 있지요. 순수하게 텍스트데이터만 사용하고 싶으면 이리저리 선택영역 마우스로 끌어서 속성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워드는 붙여넣기 할 때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요)
PureText를 이용하면 쉽게 텍스트만 붙여넣을 수 있는데요, 기본값으로 [윈도우키] + [V]키를 누르면 Ctrl + V와 다르게 텍스트만 붙습니다.
또는 트레이에 있는 PT아이콘을 한번 클릭해주면 하늘색 무늬가 살짝 나타나는데 그러면 클립보드에 복사된 내용이 순수하게 텍스트로 바뀝니다. 평소대로 Ctrl + V 로 붙이면 되겠지요.
그래서 저는 빈노트패드를 열수 있는 화일 하나가 항상 바탕 화면에….
웹페이지 – 메모장 – 복사 할곳
오~ nuzl님과 같은 방법을 쓰고 있었는데, 이건 훨씬 간단하군요. 이름도 puretext ㅎㅎㅎ 좋은 팁 감사합니다. 🙂
이햐.. 좋군요!
저는 항상 문자열을 복사한 뒤 실행 창(윈도우+R)에서 문자열을 붙여넣고 다시금 복사해서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가졌는데,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네요. 고맙습니다.
우와우! 편리합니다. 저는 인터넷에 뭘 긁을 것들이 많아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고민을 싹 날려주는 편리한 친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