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글 지은이는 ‘화폐가 절대 가치의 척도가 되어버린 지금 이 시대, 스포츠도 예술도 심지어 국가나 체제에 대한 저항도 ‘돈’이 된다면 상품화하여 자본의 지배 아래 끌어들이고 마는 이 시대를 살아가며 정확히 맑스와 동일한 문제의식 아래 “자본론”을 다시 썼다’고 출간 동기를 밝힌다. 맑스의 자본을 재해석하거나 요약한 책이 아니라, 맑스의 이론과 그간 “자본론”에 대해 배운 내용과 자신의 사유를 중첩시켜 새롭게 써낸 책이다.
저자 이진경… 80~90년대초에 대학생활을 했고 운동권(주사파 제외)에서 얼쩡거렸다면 분명 낯익은 이름일게다.
(싸인도 해준단다;;; [알라딘서점]에서 예약주문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