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계의 최성국

By | 2004-04-09

요즘 “나름대로 중견배우 최성국”의 인기가 화제다. 두가지인데, 하나는 그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코멘트에 대한 것들이고 또하나는 합성사진 때문이다.
이 합성사진은 옛날 우리나라 풍경 사진이나 외국사진, 광고사진, 뭐 등등에 최성국씨를 낑가넣어서 합성한건데, 예상치 못한 곳에 후까시잡고 서있는 모습이 거시기허다. 이 예상치못한 곳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블로그계의 최성국이라 할만한 분이 계시니 바로 ..

dalbong님이시다. ;;; 대체 이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블로그란 찾기 힘들정도다. 이 블로그 저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만나는 dalbong님의 코멘트는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아..아니 대체 이 양반의 활동범위는 어디까지인가.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마우스의 이동거리를 재주는 프로그램처럼 블로그 돌아다니는 (가상의) 거리를 재어볼 수 있다면 아마 dalbong님의 이동거리가 국내최강이 아닐까 싶은데… [호찬넷]에서 언급한 Human aggregators: Editors vs. Clipping Services에 나오는 하루에 1400군데 이상의 블로그를 읽다는 Scobe와 견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여기서 한번 이런 주장이 나올법도 하다. 달봉님을 MS로!!!;;

한편 이 문제(?)에 대해서 [Gratia]님하고도 잠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결론은,

달봉님은 어쩌면..

미래형 스팸 봇. 또는
인공지능 코멘트 휴머로이드.

일지도 모른다고… -_-;;

블로그계의 신출귀몰 코멘터;;; 달봉님 만세!!!

10 thoughts on “블로그계의 최성국

  1. hof

    dalbong//그게 아니구요. 트랙백온 내용뿐 아니라 걸린 링크 자체가 uncanni.net 으로 걸려있었어요 -_-;;

  2. Pingback: ah! blah!

  3. dalbong

    이상해요
    트랙백 보내면 주소가 다 언케니님 주소로 나오네요…
    sql DB 를 수정해주세요^^

  4. litconan

    수상합니다.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 큰 블로거 두 분께서 모종의 음모를 꾸미는 것은 아닐까 궁금합니다. – 전여옥 다라하기..
    트랙백이 걸려야 재미있게 놀 수 있을텐데 왜 안걸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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